저주받은 무화과나무.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해 살펴봅시다.
무화과나무의 저주 사건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시기를 알려주는 사건입니다.
무화과나무의 저주 사건을 알아보겠습니다.
1.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예수님
마 21:18~19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
배가 고프신 그리스도께서는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셨습니다. 그러나 열매가 없었습니다. 열매가 없다는 이유로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영원토록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예수님의 저주로 인해 무화과나무는 말라버렸습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을까요? 심지어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맺힐 시기가 아니었다고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막11:13).
2. 삼년을 와서 무화과나무의 실과를 구하였노라
눅 13:6~7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
무화과나무의 저주 사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누가복음 13장에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하였노라"
"내가 삼년을 와서 실과를 구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나라에서 3년 동안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은 끝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악행까지 저지르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열매를 구했으나 얻지 못했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즉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다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을 것임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화과나무가 말라버린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3.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눅 13:7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
삼 년이나 복음을 전했으나 열매가 열리지 않은 무화과나무를 향해 예수님께서 소리치셨습니다.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무화과나무로 표상된 이스라엘을 향한 분노가 느껴지나요? 구약시대로부터 선택 받았던 민족이 유대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을 선택하시고 많은 복을 내려주셨습니다. 물론 유대인들이 우상 숭배에 빠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할 땐 징벌도 내리셨습니다. 바벨론의 침략, 앗수르의 침략 등으로 이스라엘 땅을 황무하게 하시고, 이민족의 종살이도 받게 만드셨습니다. 우상숭배에 빠지기도 한 이스라엘 민족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을 용서하시기를 반복하셨습니다. 즉 그 나무만큼은 찍어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배역하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는 죄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
"어찌 땅만 버릴 수 있느냐?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라!"
그렇습니다. 무화과나무가 말라버린 사건은 이스라엘의 멸망을 의미합니다.
4. 이스라엘의 멸망에 관하여
눅 21:20~24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찌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찌어다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
누가복음 21장에는 이스라엘의 멸망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정확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게 될 날이 멸망의 날이 임박한 시기라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그 날은 형벌의 날이 될 것이며, 이 재앙이 내릴 때, 유대인들은 칼날에 죽임을 당하여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는 것으로 끝이 날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이스라엘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A.D. 70년, 로마의 장군 티투스가 로마군단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전격 침공합니다. 그리고 그 해 이스라엘은 멸망하고 맙니다.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의 기록에 의하면, 110만 명이 죽임을 당하고, 9만 7천 명이 포로로 잡혀갔다고, 그 날의 참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A.D. 70년에 지도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예수님의 예언대로 "찍어버리라" 하신대로, 이스라엘은 완전히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5. 이스라엘이 영원히 망한 것일까요?
눅 21:24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
누가복음 21장을 자세히 읽어보면, 묘한 구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밟힌다"라는 내용입니다. 이 말은 이방인의 때가 모두 차면, 더 이상 밟히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유대인들에 의해 이스라엘 땅이 다시 회복된다는 의미입니다.
왜일까요?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가 얼마나 큽니까? 그런데도 왜 그들의 땅이 더 이상 밟히지 않는다고 하신 것일까요?
더 이상 예루살렘이 이방인들에게 밟히지 않게 될 날이 성경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6. 그리스도! 언제 다시 오십니까?
마 24:3 (주의 임하실 때 무슨 징조가 있습니까?) 마 24:32~33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 |
예수님께서 오실 때의 징조가 과연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확실하게 대답해 주셨습니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사귀를 내는 때"에 내가 다시 오겠노라 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는 분명 A.D.70년에 말라버렸습니다. 로마 군대에 의해 완전히 멸망당했습니다. 그래서 지도상에서 이스라엘 나라는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그 무화과나무가 다시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낸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독립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용서하셨기 때문일까요? 그것은 결코 아닙니다. 영원토록 열매가 맺지 못한다는 말씀처럼 유대인들은 지금까지도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영접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로 표상된 무화과나무가 다시 소생할 수 있도록 하셨을까요?
그것은 이를 통해 당신이 오신 시기를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은 기적적으로 1948년에 독립하였습니다. 세계 역사에 유래가 없습니다. 1900여 년간 나라 없이 떠돌던 민족이 자신의 영토를 회복하고 나라를 세운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이스라엘이 독립한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신 시기를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1948년.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이 독립한 시기에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어디에 계실까요?
하나님의교회로 오십시오. 하나님의교회는 안식일, 유월절 등 성경의 모든 진리를 회복하여 지키고 있는 유일한 교회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시 오신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가 하나님의교회입니다.
https://youtu.be/haXEIuzRp1o?si=l5UsQq5L8jw3Ny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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