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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로 오실 예수님

구름타고 오시리라. 재림 예수님은 어떤 모습으로?

by 초롱초롱 2022. 10. 15.

 

#하나님의교회

 

많은 이들이 재림 예수님을 기디라고 있다. 그러나 이미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배척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사람들은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을 2천년 전에도 알아보지 못하고 배척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그 이유는 성경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다시 오실 때도 예수님과 동일하게 구름 타고 육체로 오시겠다고 하셨다.

 

 

1.

눅 21: 27~28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일반 기독교인들은 위 구절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실제 구름을 타고 오셔서 심판과 구원을 베푸실 것’이라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데, 성경에는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구름 타고 오셨을 때가 바로 ‘구속이 가까운 때’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구름 타고 오셨을 때를 ‘구속의 날’이라 하지 않으시고 ‘구속의 날이 가까운 때’라고 하신 이유를 생각해 보길 바란다.

 

2.

단 7:13~14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구름 타고 오시는 하나님에 대해 이해하려면 초림 예수님에 관한 예언을 연구하면 된다. 구약성경은 초림 예수님께서 구름 타고 오신다고 예언했다.

 

위 구절은 초림 예수님께서 오시기 약 600년전의 예언이다. '인자 같은 이'가 구름을 타고 와서,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는다고 예언되어 있다. 예언에 따라 이 땅에 오셔서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으시는 분은 초림 예수님이시다.(마태복음 28:18, 요한복음 17:10, 누가복음 22:29). 그런데 다니엘서에 보면 초림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구름을 타고 오시겠다고 예언되어 있다. 초림 예수님께서 실제 구름을 타고 오셨나? 아니다.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다.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것은 비유의 말씀이다. 즉 구름은 육체를 의미하고 있다. 그래서 누가복음 21장의 구름을 타고 다시 오실 것이란 예언도 다시 한 번 육체의 모습으로 오시겠다는 예언이다.

 

 

3.

그렇다면 왜 예수님께서는 ‘구름’을 타고 오시겠다고 비유하셨을까?  구름이 가진 특성에 대해 이제 생각해보기로 하자.

 

구름의 특성 1. 비를 내림

구름은 눈이나 비가 되어 하강함으로 지상의 생명체들에게 물을 공급한다. 물은 성경에서 생명수를 의미한다(아모스 8:11, 요한복음 7:37~39 참조).

성경에서 거짓 선지자를 ‘물 없는 구름’에 빗대신 구절이 있다. 거짓 선지자가 ‘물 없는 구름’이라면 참 선지자는 ‘물 있는 구름’이다. 즉 하나님께서 (물 있는)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것은 단순히 사람의 모습으로만 오신다는 것이 아니라, 구원에 이를 말씀을 가지고 오신다는 뜻이다.

 

구름의 특성 2. 햇빛을 가림

사람은 절대 맨 눈으로 태양을 볼 수 없지만 구름에 가려진 태양이라면 희미하게나마 그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이처럼 구름은 햇빛을 가리는 역할을 하는데, 성경에서 빛은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하기도 한다(시편 50:2, 이사야 60:1~2).

이는 햇빛이 구름에 가리듯 하나님의 모든 영광이 육체 속에 가려져서 아무도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할 것을 의미한다. 과연 이 비유대로 예수님은 모든 면에서 사람들과 똑같으셨고, 너무나 평범하셔서 사람들이 흠모할 만한 점이 단 하나도 없을 정도였다(이사야 53:1~3).

 

현대인의성경, 히 2:14~17 자녀들은 살과 피를 가졌기 때문에 예수님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성을 지니셨습니다. … 그러므로 주님은 모든 점에서 자기 형제들과 같이 되셔야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고정관념 속에 하나님을 가둬 뒀던 사람들은 너무나 평범하게 오신 하나님을 도저히 영접하지 못했다. 오늘날에도 자신의 생각을 버리지 못한 채 성경의 예언을 외면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교회 안상홍 하나님께서는 거치는 돌과 걸리는 반석이 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