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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부활절 주일예배? 부활절 때문에 주일 예배?

by 초롱초롱 2024. 12. 17.

부활절 때문에 주일예배라고요? 주일예배가 성경적인가?

주일 예배를 주장하는 자들의 말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1. '부활절로 인해 주일 예배가 시작되었다'는 거짓 주장

왜 예수님께서 일요일에 부활하셨는지 아십니까? 그 이유를 알면, 주일이 아닌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유월절을 먼저 알아야 하는데요.

원래 유월절에는 어린 양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구약의 유월절이죠.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어린 양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떡과 포도주를 준비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유월절 양의 실체가 바로 예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원래 유월절에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거룩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구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이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피로 유월절을 지킬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임시 방편으로 예수님을 상징하는 어린 양으로 대신하여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어린 양의 실체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셨고, 실제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며 희생하셨습니다.

그래서 신약시대의 백성들은 어린 양의 실체이신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유월절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새 언약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거룩한 제사죠.

고전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눅 22:20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눅 22:7 유월절 양을 잡을 …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무교절은 어떠할까요?

무교절에는 고난의 떡과 쓴 나물을 먹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의 고난을 기념하였습니다. 구약의 무교절이죠.

그런데 제자들은 무교절 날, 고난의 떡을 먹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고난의 날인 무교절에 그리스도께서 고난의 길을 걸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력 1월 14일 해질 때, 당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유월절을 기념하였고, 성력 1월 15일인 무교절 날, 즉 유월절 다음 날에 십자가에서 고난 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무교절에 고난의 길을 걸으셨고, 이 날 제자들은 극심한 고통과 번뇌의 시간을 가졌으며, 금식을 통해 고난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것이 새 언약의 무교절입니다.

 

즉 무교절에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며 금식함으로써 회개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구약시대의 백성들은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이었으므로, 그렇게 무교절을 기념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고난을 예언하는 무교절을 구약의 방법대로 지켰던 것입니다.

 

 

부활절은 어떠할까요?

예수님께서는 무교절 이후 안식일 다음 날에 부활하셨습니다. 이날은 구약의 절기인 초실절이었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초실절에 부활하셨는지 아십니까?

 

초실절에는 첫 열매를 제사장에게 바침으로써, 요제(곡식을 흔들어)의 단을 하나님께 올렸습니다. 구약의 초실절이죠.

그런데 제자들은 구약의 방법대로 초실절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예수님께서 초실절의 예언대로 첫 부활의 열매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즉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의미합니다.

 

구약시대의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첫 열매로 거룩한 제사를 드릴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를 상징하고 예언하는 첫 열매로 요제의 단을 하나님께 임시 방편으로 올렸던 것입니다.

신약시대에는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초실절을 부활절로 완성시켰기 때문에 새 언약의 초실절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실절을 신약시대에는 부활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오순절은 어떠할까요?

이제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50일째 되는 날에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이날은 칠칠절이었습니다.

칠칠절에는 많은 곡식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소제(곡물)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많은 곡식은 하나님께 인도될 많은 영혼을 의미합니다. 즉 칠칠절에 제자들은 성령의 역사로 많은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였습니다. 칠칠절을 신약시대에는 오순절이라고도 부릅니다.

 

※칠칠절(일곱번의 안식일 이후 맞이한 날)=오순절(50일째 되는 날).

 

 

예수님께서 이루신 역사는 모두 정확히 구약의 절기 날짜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시간을 거꾸로 적용해 본다면, 구약시대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피로 유월절을, 그리스도의 수난을 의미하는 무교절을, 그리스도의 부활을 나타내는 초실절을,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진 칠칠절을, 새 언약의 방법대로, 즉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절기를 지킬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임시 방편으로,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어린 양으로 대신하여 유월절을, 그리스도의 고난을 의미하는 고난의 떡으로 대신하여 무교절을, 그리스도의 부활을 나타내는 첫 열매로 대신하여 초실절을, 많은 백성을 인도한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곡식으로 대신하여 칠칠절을 기념했던 것입니다.

 

아직도 예수님께서 유월절 자체를 폐지시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제발 거짓 목사들 말에 속지 마십시오.

 

 

마지막으로, 안식일은 어떠할까요?

당연히 그리스도께서 어린 양으로 희생당하시며, 새 언약의 안식일로 완성시켰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식일에 거룩한 산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거룩한 산 제사는 영적 예배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 왜 일요일이었습니까? 초실절의 날짜가 무교절 이후 맞이하는 안식일 다음 날, 즉 일요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부활절이 곧 초실절입니다.

왜 성령의 역사가 일요일이었습니까? 바로 오순절이 칠칠절이고, 칠칠절이 일요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절기들은 모두 새 언약의 절기로 완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안식일도 새 언약의 안식일로 완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구약의 방법대로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안식일에 일을 하지 않고, 불을 피우지 않는 방법은 구약의 안식일입니다. 그 방법대로 안식일을 기념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새 언약의 안식일에는 거룩한 산 제사, 즉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제자들은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켰던 것입니다.

 

행 17: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사도행전 17장에 "규례"라고 정확히 증거되어 있습니다.

또 어떤 거짓 목사들은 바울이 안식일에 단순히 전도하기 위해 회당에 들어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규례"의 뜻을 모릅니까? 규례는 법입니다.

바울이 새 언약의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킨 것입니다.

즉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 회당에서 설교하고, 거룩한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안식일 대신 일요일에 예배를 드린다는 말씀은 성경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2. '안식 후 첫날에 모임을 가졌다'는 거짓 주장

행 20장 6~7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무교절, 그 이후 안식 후 첫날에 제자들이 떡을 떼기 위해 모인 위 구절이 주일 예배라고 생각하십니까? 

위 구절을 가지고 주일 예배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정말 악한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피로 새 언약을 세우셨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일요일 예배라고 착각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위 구절은 무교절 이후 맞이하는 첫 일요일! 즉 부활절 지킨 장면입니다.

1년에 한 번 지켜졌던 부활절 기록을 인용해서, 매주 일요일에 모였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무지한 자들입니다. 

 

부활절에 떡을 뗀 이유도, 예수께서 부활절에 떡을 떼어 영안을 열어주셨기 때문에, 제자들은 새 언약의 방법대로 정확히 무교절 후 안식일 다음 날에 거룩한 새 언약의 초실절을 지켰던 것입니다. 

 

 

3. '날과 달과 절기를 삼가 지켜야 한다'라는 구절로 안식일 폐지를 주장하는 자들

갈 4: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히 8: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
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히 7:12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신약 성경에는 절기들이 폐지되었다는 구절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구절의 문맥을 살펴보면, 모두 구약의 절기들을 말합니다. 폐지되었다고 말하는 절기들은 구약의 절기입니다. 

위 구절의 갈라디아서 4장의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켜라'라는 구절도, 앞 뒤 구절을 모두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구약의 방법인 짐승의 피를 통해 드렸던 제사, 즉 구약의 절기, 구약의 방법, 구약의 번제들이 폐지되었으니, 구약의 절기와 날과 달과 해를 삼가 지켜야 한다고 말한 구절입니다.

그래서 '날과 달과 절기를 삼가 지켜라'라는 구절로 절기는 모두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 자들은 새 언약의 절기가 세워졌다는 것조차 모르는 무지한 자들입니다.

 

좀 더 부연 설명을 드리면,

히브리서 8장에는 '새 언약'이 세워졌고, '첫 것, 첫 언약인 옛 언약'이 낡아지고 쇠하여 없어져 간다고 증거되어 있습니다. 

히브시러 9장에는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졌으므로,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새 언약을 지켜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7장에는 제사 직분이 바뀌었으므로, 율법도 바뀌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짐승의 피로 드리던 레위 제사 직분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제사를 드리는 멜기세덱 제사 직분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레위 제사 직분은 필요치 않습니다. 즉 구약 율법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피로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제사 직분이 나타났으니, 새로운 제사 직분으로 세워주신 새 언약의 절기를 새 언약의 방법대로 지켜야 합니다. 마태복음 5장에서는 율법이 폐지된 것이 아니라, 완전케 되었다고 정확히 증거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래 교회사의 역사를 살펴보면, 초대교회는 새 언약의 안식일을 꾸준히 지켜나갔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예배는 타락한 로마교회가 받아들인 거짓된 가르침입니다.

-교회사, 송낙원 저. 이건사, 1981, 101쪽-
제2기 사도 후 시대(100~313년) : 예배의 시기로는 주 예배로서 안식일 예배가 이 시기까지 계속되었으나, 말기에 점차로 주의 첫날 즉 일요일로 대용케 되었다.

 

교회사, 김의환 감수, 세종문화사, 1992, 145쪽
-
콘스탄틴 대제는 … 동방에 있어서는 토요일을 안식일로서 지켰다-

 

 

4. 비성경적 절기

절기가 다 폐지되었다고 말하면서, 성경에도 없는 온갖 절기들을 지키는 교회는 도대체 무슨 논리로 절기가 폐지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일까요? 생각이 있다면, 얼마나 거짓된 말인지 깨달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또한 절기들이 모두 폐지된 것이라면,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 헌물, 감사헌금도 다 폐지되어야 합니다.

십일조, 헌물도 모두 구약 율법에 등장합니다.

그런 것은 유지하고 강조하면서, 또한 온갖 가짜 절기들은 열심히도 지키면서,

새 언약의 절기들은 폐지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니. 참으로 하나님께서 진노할 일입니다.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아직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가 정말 예수님을 믿는 교회라고 착각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새 언약 이방 종교에서 받아들인 우상 절기들
1 유월절(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세워짐) 성탄절(태양탄신일에서 유래)
2 무교절(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 사순절(비성경적 40일, 환락에 취하던 카니발과 연결)
3 초실절(부활절을 기념) 이스터(부활절 명칭조차 이스터 여신 이름. 부활절 기념 방법은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봄의 여신에서 유래된 토끼와 달걀로 기념)
4 칠칠절(오순절로 성령 강림을 기념) 대림절, 성령강림절, 맥추감사절 등 날짜도 비성경적
5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추수감사절(원주민을 학살한 미국인들이 만든 사람의 계명)
6 안식일(창조주의 기념일) 일요일(로마교회가 받아들인 비성경적인 날)
7 십자가는 태양신 담무스의 상징도구였으며, 초대교회는 십자가와 같은 우상을 세우지 않았음. 십자가, 마리아상, 성인 숭배 사상, 
이 외에도 온갖 이상한 절기들이 많음(3,1절 예배, 신년 예배 등)

 

 

5. '형식보다, 마음과 믿음이 중요하다'는 거짓 주장

 

형식보다 믿음이 중요하다는 말씀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절기가 필요없다는 뜻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세워진 새 언약을 모두 없애 버리고, 성경에도 없는 온갖 가짜 절기들을 지키는 자들이 '믿음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도둑질한 자에 불과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맞습니다.

당연히 형식과 절차보다, 믿음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중요한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새 언약의 절기를 받아들이고, 지켜야 할까요?

거룩한 마음으로 안식일을 지켜야 하며,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려가며 세워주신 새 언약의 유월절을 사랑의 마음으로 지켜야 합니다.

 

4번 단락을 보십시오. 온갖 가짜 절기들을 지키면서, 믿음을 논할 수 없습니다.

새 언약의 절기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 그 피로 세워진 언약입니다.

이 절기들을 어떤 마음으로 지켜야 할까요?

 

렘 25장 4절 여호와께서 그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시되 부지런히 보내셨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도 아니하였도다

 

당신의 믿음을 깨워주기 하나님께서 부지런히, 또 부지런히 선지자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귀를 귀울여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 목사님' 만 찾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찾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