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2장을 통해 바알 숭배자가 누구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호세아 2:11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
하나님께서 절기와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뜻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자세히 읽어보면, "모든 희락"도 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기쁨과 즐거움도 폐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바알 숭배자들에게 주신 경고의 말씀입니다.
호세아 2장 11절을 이해하려면, 앞뒤 문맥을 모두 살펴봐야 합니다.
호세아 2: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저에게 준 것이요 저희가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저에게 더하여 준 것이어늘 … 그러므로 그 시절에 내가 내 새 포도주를 도로 찾으며 또 저희 벌거벗은 몸을 가리울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 |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망각하고, 바알을 숭배하는 우상 숭배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경고를 하셨습니까?
포도주를 빼앗을 것이며, 양털과 삼을 빼앗을 것이며, 희락도 폐할 것이며, 안식일과 절기도 못 지키게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안식일과 절기를 폐하겠다고 하신 말씀은 바알 숭배자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엄중하신 경고의 말씀입니다.
우상 숭배자들은 하나님의 절기를 통해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 은혜가 박탈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안식일과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지 않는 자들은 영적으로 어떤 자들일까요?
바알 숭배자입니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바알 숭배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절기나 안식일을 지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은혜가 박탈됩니다.
가끔, 호세아 2:11절만 강조하여 읽으면서, 안식일이 폐지되었다고 성경을 교묘하게 해석하는 진짜 나쁜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진정 거짓 선지자요, 바알 숭배자들이요, 악한 자들입니다.
악한 거짓 선지자의 말에 속지 마시고, 바알 숭배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바알 숭배자들에게 '희락과 안식일과 절기를 폐하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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