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율법이 모두 폐지되었고 믿음만 강조된 것일까요?
하나님의교회는 유월절과 안식일을 지킵니다. 유월절과 안식일이 구약 율법에 불과할까요?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이 무엇인지,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율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안식일과 유월절이 왜 성경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1장 29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죄를 짊어진 어린 양으로 이 땅에 임하셨습니다.
그의 피는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으며, 온전한 죄사함의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저 이것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2.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을 폐하시고
히브리서 7장 11절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히브리서 5장 8~9절 그가 아들이시라도 ...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은 구약 율법을 집전했던 제사장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짐승으로 번제를 올리고, 짐승의 피를 흘려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 방식을 아론의 반차라고 합니다. 백성들은 아론의 반차를 좇아 제사를 드리던 레위 계통의 제사장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고, 그 율법을 지켜왔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아는 십계명이고, 곧 구약의 율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론의 반차를 좇는 율법을 폐하시고, 새로운 율법을 세우셨습니다.
그 이유는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온전함을 얻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우셨으니, 곧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입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는 떡과 포도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방식을 말합니다(창 14:18). 예수님께서는 이 방식을 좇는 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으로 오셨을까요?
긴 세월동안 아론의 반차로 제사를 드리게 하셨던 하나님께서, 왜 갑자기 제사 직분을 멜기세덱의 반차로 바꾸셨을까요?
그 이유는 레위의 제사 직분으로는 온전한 죄사함이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즉 짐승의 피로는 온전한 회개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제사 직분이 변역되면서 율법도 변역되었습니다. 새롭게 변역된 율법이 곧 그리스도의 율법입니다.
3. 새 언약을 세우시다
히브리서 8장 7~13절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잡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
누가복음 22장 20절 (떡과 포도주로)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히브리서 8장에 기록된 내용처럼, 첫 언약이 있으며, 둘째 것이 있습니다. 첫 언약이 아론의 반차로 드려지던 구약 율법입니다. 둘째 것은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세우신 율법, 곧 멜기세덱의 반차로 세워진 신약의 율법, 곧 새 언약입니다.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언약입니다. 구약의 율법이 짐승의 피로 세워졌다면, 그리스도의 율법인 새 언약은 거룩한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졌습니다. 이 거룩한 희생의 언약을 세우실 때, 예수님께서는 떡과 포도주로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오신 제사장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의 율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4. 피로 세워진 거룩한 언약
히브리서 9장 18절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누가복음 22장 20절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첫 언약인 구약 율법도 그냥 세워진 것이 아닙니다. 피로 세워졌으니, 곧 짐승의 피입니다.
거룩한 언약, 둘째 언약은 무엇으로 세워졌습니까? 그 어떤 희생보다 고귀한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졌습니다.
짐승의 피로 지켜졌던 구약의 안식일은, 그리스도의 피로 새롭게 변역되었습니다. 고귀한 새 언약의 안식일입니다.
어린 양을 잡아 지켰던 구약의 유월절도 변역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지킬 수 있도록 새 언약으로 변역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이 귀한 새 언약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오늘날 교회들은 비정상적입니다. 성경에도 없는 성탄절, 일요일 예배, 추수감사절은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귀한 새 언약의 유월절과 안식일은 필요없다고 말합니다.
5. 지키라. 지키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
요한계시록 14장 12절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요한1서 2장 3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줄로 알 것이요
마태복음 28장 20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6장 18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고린도전서 5장 7~8절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요한1서 5장 3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요한계시록 1장 3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요한계시록 22장 7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으리라
이렇게 수많은 구절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계명은 구약의 율법이 아닙니다. 아직도 십계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새 언약, 새 계명을 말합니다.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라고 하신 말씀을 몇 번 더 읽어보십시오.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거룩한 새 언약이 무엇인지 올바르게 깨닫기를 바랍니다.
6. 예수님께서 지키신 그리스도의 율법
고린도전서 9장 21절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누가복음 4장 16절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사도행전 17장 2절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사도행전 16장 13절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밖 강 가에 나가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을 "규례"로 지키셨습니다. 규례란 곧 법입니다. 새 언약의 법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지키신 안식일은 구약의 안식일이 아닙니다. 새 언약의 안식일은 당신의 희생을 통해 드려지는 거룩한 산 제사, 곧 예배입니다. 일요일 예배는 더더욱 아닙니다. 일요일 예배는 성경에 없는 거짓된 사람의 계명으로, 타락한 로마교회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바울도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안식일을 규례로 삼아 지켰습니다.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고, 안식일에 기도처를 찾는 장면을 잘 읽어 보십시오.
7. 안식일을 지킨 장면들
사도행전 20장 6~7절 무교절 후에 ...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하여 모였더니
마태복음 12장 8절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요한계시록 1장 10절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
일요일 예배를 지키는 자들이 위 구절을 인용하여, 일요일 예배를 드린 것이라고 억지 주장을 합니다.
먼저 사도행전 20장 6~7절의 기록은 오늘날 교회들이 지키는 일요일 예배 장면이 아닙니다. 부활절 지킨 장면입니다. 부활절은 새 언약의 초실절입니다. 초실절은 구약 율법입니다. 무교절 후 안식일 후 첫날에 첫 이삭을 하나님께 요제로 드리던 절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초실절을 새 언약의 초실절로 변역시켰습니다. 부활절이라고 말하죠.
첫 열매를 하나님께 봉헌하던 구약 초실절의 절기처럼, 예수님께서는 영적으로 첫 열매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은 구약의 초실절이었습니다. 즉 초실절을 새 언약의 초실절로 변역시켜 주셨습니다. 이 또한 레위 제사 직분에서 멜기세덱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변역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절 날은 정확히 초실절과 동일합니다.
다시 위 구절을 읽어 보십시오. 초실절은 무교절 후 안식후 첫날입니다. 즉 무교절 후 안식후 첫날에 떡을 뗀 성도들이 무엇을 지켰다는 것입니까? 새 언약의 초실절, 신약에서는 부활절이라고 말하는 규례를 지켰다는 것입니다.
또한 "안식 후"라고 하였으니, 안식일을 지켰다는 것도 깨달아야 합니다. 새 언약의 무교절을 지키고,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킨 후, 새 언약의 초실절(부활절)을 지킨 기록이 바로 사도행전 20장 6절의 내용입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1장 10절의 "주의 날"은 안식일입니다. 우리의 주 되신 그리스도의 날은 안식일입니다(마12:8).
사도 요한이 성령의 감동을 받은 날은 주의 날인 안식일이었습니다. 주일은 안식일을 말합니다. 결코 일요일이 아닙니다.
이제!! 진리를 찾을 때가 되었습니다.
일요일 예배, 추수감사절, 성탄절, 이스터절, 맥추감사절, 대림절, 사순절 등 성경에 없는 절기들을 지키는 교회가 과연 하나님께서 계신 교회인지 반문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새언약의 법도를 하나님의교회에서만 올바르게 지키고 있습니다. 새 언약의 안식일,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가 유일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성경이 증거하는 그리스도, 성령과 신부께서 세우신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성령과 신부께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목마른 자들아 오라. 와서 생명수를 받으라". 어서 오십시오. 하나님의교회로 지금 당장 달려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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