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혹 예수님께서 이미 오셔서, 복음을 전파하시고,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계시다면 어찌할 것인가?
현재 내가 속해 있는 교회의 목사가 나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다. "목사"의 개인적인 성경 해석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면, 예수님을 영접할 수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예수님을 배척하고 말 것이다.
예수님께서 오시는 문제는, 오직 성경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만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이 내놓은 성경 해석이나 성경 강해를 무비판으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 이는 멸망의 길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다.
1. 예수님께서 오시는 시기
마 24: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
예수님께서 언제 다시 오실까? 이 부분은 예수님께서 주신 가르침 가운데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는 것"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 징조이다.
이 징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면, 우리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시기를 알 수 있다.
막 11:12~21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위 구절은 정반대의 상황이다.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다는 이유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다. 분명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다. 무화과의 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먼저 그 답부터 말씀드리면, 열매가 없어 저주를 받은 무화과나무는 예수님을 배척한 이스라엘 민족을 의미한다.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없다 = 예수님을 배척한 이스라엘 민족 |
눅 13: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하나님으로부터 처음 선택받은 민족이 유대인이다. 선택 받은 민족이었음에도,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수도 없이 많은 죄를 짓는다. 그 죄로 인해 유대인들은 이방나라의 침략을 통해 고스란히 대가를 치른다. 전쟁의 고통을 겪으며 유대인들은 수없이 회개하는 삶을 살았다. 당연히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수없이 용서하셨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더 이상 용서받을 수 없는 중대한 죄를 저지르고 만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다.
유대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렸다. 그들이 기다리던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오시자, 그들은 예수님을 배척하고, 급기야 십자가에 못 박는 죄를 짓고 만다. 이는 용서조차 받을 수 없는 죄이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 어찌 용서가 되겠는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증명된다. "어찌 땅만 버리느냐. 그 나무를 찍어버리라"
2. 무화과나무의 때가 아닌 시기를 고른 이유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이유가 누가복음 13장에 정확히 나와 있다.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나무의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였노라(눅13:7)"
바로 이것이 무화과의 때가 아닌 시기를 선택하신 이유이다. 열매가 없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것은 그 누구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신 것이다.
예수님의 저주로 무화과나무는 말랐다. 무화과나무가 말랐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멸망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 "어찌 땅만 버리느냐. 나무를 찍어버리라"하신 것과 같은 예언이다. 더 이상의 용서는 없을 것이란 강력한 메시지이다. 예수님의 저주로 인해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과 같이, 이스라엘은 멸망당할 것임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것이다.
예수님의 저주대로 이스라엘은 A.D. 70년 로마제국에 의해 처참하게 멸망당하고 만다. 역사서에 110만명의 사망자와 9만7천명이 포로로 잡혀갔다고 한다. 이스라엘은 지도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즉 A.D. 70년 무화과나무가 마른 것이다. 뿌리로부터 말라버린 것이다. "어찌 땅만 버리느냐. 나무도 찍어버리라" 하신 말씀대로 유대인들은 그렇게 처참한 결과를 맞이했다.
3.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는 때
마 24: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
예수님께서 언제 다시 오실까?
"무화과나무가 다시 잎을 내는 시기"라고 하셨다. 즉 죽어 있던 무화과나무가 다시 소생하는 때이다. 이는 이스라엘의 독립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은 1948년에 기적적으로 독립했다. 이스라엘의 독립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님의 다시 오시는 때를 알려준다.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1948년에 다시 오셔야 한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는 1948년에 다시 오셨다.
예수님의 재림 시기에 관한 성경의 예언을 모르는 자들이 "그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라고 주장한다.
그들이 예수님의 재림 시기를 모르는 이유는, 그들은 성경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악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재림을 반대해야만 하는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
4. 사라진 진리를 회복하시고, 하나님의교회를 세우신 분
예수님께서 전해주신 새언약은 사도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점차 사라지고 말았다.
거룩한 새언약의 안식일이 A.D. 321년에 사라지고 말았다. 그 대신 태양신의 날인 일요일 예배가 교회 안을 장악했다.
거룩한 새언약의 유월절은 A.D. 325년 폐지되고 말았다. 그 대신 성경에도 없는 성탄절, 추수감사절, 맥추절 등이 교회 안으로 유입되었다. 부활절조차 Easter(이스터)라고 부르며, 이스터 여신 숭배 사상으로 부활절을 기념하고 있다. 달걀은 이스터여신 숭배사상에서 들여온 우상숭배이다. 어찌 달걀이 예수님의 부활과 관련있단 말인가?
로마인들의 동지제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던 12월 25일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교묘히 탈바꿈시켜 교회 안으로 들여온 자들이 누구란 말인가? 그리고 맹목적으로 이 날 예수 탄생을 외치고 있다. 어처구니 없을 뿐이다.
예수님께서 1948년 다시 오셨다. 다시 오셔서 거룩한 진리를 다시 알려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교회를 세우셨다.
세상의 종교계를 장악한 자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반기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를 이단이라고 여론몰이를 한다. 마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 위해 군중을 선동했던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처럼.
하나님의교회로 오셔서, 다시 오신 재림 그리스도를 만나시기 바란다.
진리가 하나님의교회에 있다면, 하나님의교회에 참 하나님이 계시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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