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독교인들은 사순절, 부활절(이스터절)을 매우 중요시 여깁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들 절기가 성경적인지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그리스도와 관련조차 없는 사순절과 이스터절(자칭 부활절이라고 주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과연 오늘날의 교회가 그리스도를 믿는 장소일까요?
사순절은 부활절 전 40일간, 그리스도께서 부활하기까지 고난당한 수난을 기념하는 의미로 40일간 그리스도께 감사와 회개를 올리자는 의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순절은 전혀 성경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비성경적인 가르침입니다. 오늘날의 부활절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활절을 지키는 교단들의 모습은 그리스도의 부활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 하나님의교회에서 정확한 진리가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를 통해 진리교회와 거짓교회를 제대로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1. 그리스도께서 사순절을 기념하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신앙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입니다. 믿음도 그리스도의 말씀을 그대로 따르며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사순절"을 기념하라고 하셨나요? 성경 어디에도 그런 가르침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미로, 좋은 취지로 시작했을지라도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아니라면 그것은 변질된 복음이요, 변질된 가르침입니다.
쉽게 말해, 다른 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라는 이름만 빌려서 세운 또 다른 종교일 뿐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장소가 될 수 없는 것이죠.
2. 거짓 목자들의 변명들
거짓 목자들이 얼마나 교묘한 말로 성도들을 속이는지 아시나요?
"사순절의 의미를 통해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것이 죄인가요?"
"그리스도께서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시며, 마귀에게 시험당하시고, 마침내 승리하셨습니다."
성경을 마치 쥐어짜듯이 짜집기하여 해석하는 자가 누구일까요? 바로 사순절을 옹호하는 자들입니다. 성경 어디에 사순절이 나와 있습니까?
혹시 사순절의 의미를 예수님께서 40일간 광야에서 금식하신 것에 빗대어 말한다면, 당신도 40일간 금식을 해야합니다. 40일간 금식을 하지 않으면서 어찌 그리스도의 40일간의 금식에 빗대어 사순절을 설명하려 하시나요?
또한 예수님께서 40일간 금식하신 것은 부활절 전에 이루어진 사건이 아닙니다. 침례를 받으시고 난 후 40일간의 금식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애써 사순절을 만들어서 지키려고 한다면, 각자 침례를 받은 후에 40일간 금식을 해야합니다. 십자가 전에 이루어진 사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오늘날의 사순절은 날짜도 엉터리고, 성경 해석도 엉터리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40일간 금식하신 후에 "이것을 기념하라"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사순절을 지키는 것 자체가 비성경적입니다. 여로보암이 자기 마음대로 절기를 만들어 지켰다가 멸망당한 역사를 공부해 보십시오.
3. "재의 수요일"이란 또 비성경적인 절기를 만든 자
사순절 날짜를 부활절 전 40일간의 기간(6번의 일요일은 제외함)으로 정했기 때문에, 부활절인 일요일로부터 거슬러 세면, 무조건 수요일이 사순절의 첫날이 됩니다. 그래서 카톨릭에서는 이 날을 "재의 수요일"이라고 부릅니다. 머리에 재를 뿌리며, 이마에 재를 발라 십자가를 그리죠. 여러분들은 "재의 수요일"이란 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거룩해 보이나요? 뭔가 의미가 있어 보이나요?
어찌 이런 엉터리 같은 날이 만들어졌는데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런 식으로 의미를 붙여서 어떤 날을 만든다면 수도 없이 많은 날과 절기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성경에도 없는 비성경적인 절기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재의 수요일"이라는 절기가 성경에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지키라고 하셨습니까?
또한 40일간 수난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사순절을 지키는 자들은 좋아하는 음식과 육류를 사순절 기간인 40일 동안 멀리합니다. 마치 거룩한 것처럼 포장하고 있죠. 정말 이상한 문화와 가르침이 교회 안에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4. 카니발 축제
카니발 축제란 많은 로마 카톨릭 국가에서 펼쳐지는 그리스도 전통 축제입니다. 사순절이 시작되면 40일간 고기와 좋아하는 음식을 멀리해야 합니다. 금식과 금욕에 동참해야 하기 때문에, 사순절 전에 미리 고기와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풍습이 만들어졌고, 이것이 카니발이란 축제가 만들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카니발 축제는 대개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 직전 전날까지 진행됩니다.
카니발 축제는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먹어두자는 의미를 넘어서서, 완전히 타락한 문화로 발전하게 됩니다. 금욕과 금식에 동참하기 전에, 일상의 규율과 질서 도덕에서 벗어나자는 축제로 만들어지게 되었죠. 그래서 카니발은 환락에 취하는 축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카톨릭 국가에서 벌어지는 카니발 축제는 광란의 파티와 다를바 없습니다.
40일간의 사순절을 맞이하기 위해 광란에 미리 취해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얼마나 비성경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카니발 축제가 다소 생소하지만, 한국으로 유입된 기독교의 뿌리가 유럽에서였으니, 한국 기독교가 성경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사순절이나 카니발이나 둘 다 비성경적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5. 카니발-사순절-이어지는 부활절도 이방종교로 물들임
부활절의 영어 명칭이 Easter입니다. 왜 이스터라고 부를까요? 부활절의 영어명인 Easter는 앵글로색슨족의 봄의 축제일인 ēastr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ēastre라는 단어가 여신 이름 Eostre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봄의 여신 이름을 따서 부활절(이스터)이라는 단어로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부활절 토끼라고 들어보셨나요? 많은 유럽에서는 부활절을 토끼 모양의 초콜릿, 토끼 인형으로 기념합니다. 앵글로색슨족의 민족 신화에는 봄의 여신 에오스트레 여신이, 한 겨울에 날개가 다쳐 얼어죽어가던 새를 구해주었는데, 그 새가 토끼가 되었다는 신화적인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그 토끼는 이후로는 계속 알을 낳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활절에 닭과 달걀이 아니라, 토끼와 달걀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지 않습니까? 부활절에 닭과 달걀도 어처구니 없는데, 토끼와 달걀이니 말이죠.
부활절에 왜 토끼와 달걀로 기념하는지 이해가 되셨나요? 부활절을 이스터절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해가 되셨나요? 오늘날의 부활절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 그리고 풍요의 여신이었던 에오스트레 여신인 이스터신을 섬기는 날입니다. 그래서 부활절 명칭 자체가 이스터(에오스트레)입니다.
그럼 한국의 개신교는 부활절을 어떻게 지키나요? 너무나도 완벽하게 "계란"으로 행사를 치릅니다. 사실 많은 유럽 국가에서 부활절을 계란으로 기념하죠. 그리스에서는 달걀을 붉은 색으로 칠하고, 동방정교회를 믿는 러시아에서는 보석으로 치창한 계란을 나눕니다. 한국의 개신교에서는 사인펜으로 계란을 형형색색으로 칠하죠.
달걀로 기념하는 이유가 이해 되시나요? 이스터 여신의 신화 이야기, 그리고 풍요의 여신인 에오스트레 풍습과 문화에 토끼와 달걀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오늘날의 부활절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 아닙니다. 봄의 여신, 튜튼족의 이방종교, 에오스트레 신을 숭배하는 날입니다. 토끼와 달걀이 그것을 증명하죠.
6. 부활절을 지키는 거짓목자들의 변명
많은 거짓 목자들은 부활절의 계란 풍습에 관하여 온갖 변명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달걀의 껍질을 깨고 병아리가 부화하듯,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나는 부활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여신을 숭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여신을 숭배했겠지만, 오늘날에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있죠."
성경 어디에 부활절을 달걀로 기념했다라고 나와 있습니까? 예수님의 부활을 "삶은 달걀로 기념하라"라는 내용이 성경 어디에 기록되어 있습니까? 달걀 풍습 자체가 이스터여신 숭배사상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이뿐 아니라, "부화"라는 낱말에서 "부활"이라는 뜻으로 억지해석하는 목자들은 보면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부화'와 '부활'의 뜻도 구별 못합니까?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신 것이 "부화"입니까? 정말 재미있는 것은 "부화"를 말하면서, 날달걀이 아닌 삶은 달걀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카니발에서, 사순절. 그리고 이어지는 부활절까지. 모두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이런 거짓목자들의 말에 속아 넘어가선 안 됩니다.
7.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변개한 사단 마귀. 악한 자
다니엘 7장 25절 ①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②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
①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는 자는 누구일까요? 마귀입니다.
②마귀가 하나님의 때와 법을 변개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사단은 위 예언처럼 하나님의 때와 법을 변개합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없애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사단 마귀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온갖 방법으로 없앱니다. 완전히 없애는 것이 불가능할 때에는 교묘하게 바꿉니다. 바꾸는 것이 곧 없애는 것이기에...
먼저 부활절의 거룩함을 이스터절로 바꾸어버렸습니다. 토끼와 달걀이 부활절에 웬 말인가요? 그리스도의 부활을 달걀로 기념합니까? 성경 어디에 나옵니까? 부활과 부화의 뜻도 모르는 목자들....달걀의 유래도 모르는 거짓 목자들...
이어서 사단 마귀는 성경에도 없는 사순절을 등장시켰습니다. 온갖 좋은 의미를 다 가져다 놓았습니다. 수난, 고난, 참여, 회개 등. 성경을 마구잡이로 해석하여 사순절을 정당화시키고 있죠. 이어서 카니발 축제를 만들어 환락과 광란에 취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할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칭 부활절이라고 주장하는 날은 이스터절로 바뀐지 오래입니다. 예수님의 이름만 빌려서 가증스런 이방 여신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도 없는 사순절을 만들어 불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카니발 축제까지 만들었습니다. 이 모두를 자행한 자가 바로 사단 마귀입니다.
확실한 이런 증거들을 보면서도 "뭐가 중요해?",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실 거야."라고 말하고 있으신가요?
마음이 완악하여 모세의 말을 듣지 않다가 결국 멸망당한 바로를 아시나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바라볼 줄 모른다면 결국 멸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과 사람에 불과한 거짓목자들의 말 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하겠습니까?
오늘은 카니발, 사순절, 이스터절(자칭 부활절이라고 억지로 주장하는 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사람의 계명, 사람이 만든 절기를 지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계명은 헛된 경배(마15장 7~9절)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다시 오신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세워진 참 진리교회입니다.
진리가 사라져버린 오늘날, 예수님께서 두 번째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의 잎이 소생하던 1948년. 이스라엘이 독립하던 해. 진리를 드러내시고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빛을 비추어 진리를 드러내셨습니다. 거짓목자들은 예수님께서 육체로 절대 올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정체가 탄로나기 때문입니다. 거짓목자라는 것이 밝혀지기 때문에 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무조건 반대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억지해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거짓목자의 말에 속지 마시고, 하나님의교회에 오셔서, 진리를 알려주신 재림그리스도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 시대 다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셔서 진리에 이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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