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닭구이 1편. (첫 시도-실패)

에어프라이어에 닭구이를 시도했습니다.

닭볶음용으로 1마리를 샀습니다.

 

폭풍검색하니. 우유에 20~30분 담궈두면 냄새를 잡을 수 있다고 해서 넣었습니다.

그리고 닭에 칼 집을 내면 잘 구워진다고 해서 칼집을 냈습니다.

소금으로 맛을 내라고 해서

허브맛솔트를 뿌렸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소불고기 양념으로 약간의 숙성과정을 거치고. 10분 담궈두었습니다.

 

10분 맞추고 조리를 눌렀습니다. 중간에 꺼내봤죠.

이정도! 뒤집어주고.

 

다시 10분을 맞춰주었습니다. 양념때문에 탄 자국이 많이 생겼네요.

접시에 담았습니다.

시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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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유에 담궜더니 물기만 많아지고, 타기만 하고..여튼 별로였습니다.

2. 그리고 소금 밑간을 좀 더 많이 해야했어요. 맛이 없었죠. ㅎㅎ 그리고 간장 양념에 충분히 숙성되도록 한 후에 조리 해야했어요. 그리고 소불고기양념보단 집에서 따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좀 걸쭉하게 해서 닭에 발라주는게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념이 제대로 스며들지 않아서 맛이 없었답니다. ㅎㅎㅎㅎ

3. 가슴살 같은 부위는 물기가 쭈욱 빠지기 때문에 굉장히 텁텁하고 맛이 없었습니다.

4. 날개, 다리 부위만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날개, 봉 부위만 사서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