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절이란?

초막절이란?
 
1. 유래
모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십계명을 두 번씩이나 허락받습니다.
첫 번째 받았던 십계명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금송아지 숭배로 인하여 모세가 진노하여 산 아래로 던져 깨뜨려버렸습니다.
모세와 백성들은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올렸고, 하나님께서는 두 번째 십계명을 허락하셨습니다.
두 번째 허락하신 십계명을 받아 가지고 내려온 날이 성력 7월 10일, 대속죄일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십계명을 아무 곳에나 놔 둘 수 있었을까요? 십계명을 보관할 성막이 필요했습니다.
모세는 성막 지을 재료를 백성들에게 설명하였고, 백성들은 7월 15일부터 7일간 기쁜 마음으로 풍성히 예물을 드렸습니다.
성력 7월 15일, 성막 지을 재료를 바친 그 날을 기념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초막절이란 절기를 제정하여 주셨습니다.
 
2. 구약시대 백성들이 지킨 초막절
구약시대 백성들은 초막절을 어떻게 기념하였을까요?
백성들은 장막 짓는 형식을 취하여, 초막을 지어 일주일간 거하면서 기뻐하였습니다.
종려나무, 화석류나무, 버드나무를 취하여 집 위에 깔고, 덮기도 하였습니다.
 
3. 초막절의 예언 성취
성경에는 성도들이 성전 재료로 표상되어 있습니다.(계 3:12)
성전 재료를 하나님께 풍성히 바쳤던 초막절의 유래는, 성전 재료인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이게 됨으로 하늘 성전이 완공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성경에는 사람을 나무로 표상하기도 합니다.(렘 5:14)
구약시대 백성들이 초막을 지어 초막절을 기념한 것은, 나무로 표상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서 성막이 완성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4. 새 언약의 초막절
초막절은 구약의 율법으로 끝나는 절기가 결코 아닙니다.
초막절은 그리스도의 피로 새롭게 세워졌고, 새 언약의 초막절로 완성되었습니다.

요 7:37 명절(초막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왜 예수님께서 초막절에 성령을 받으라고 외치셨을까요?
왜 예수님께서 초막절 끝날에 생명수를 받으라고 외치셨을까요?
 
스가랴 14:16절의 예언을 살펴보면,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는 자에게 비를 내리실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초막절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게는 열국을 치시는 재앙(마지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스가랴 선지자가 예언한 초막절은 구약의 초막절이 아니라, 성령을 받으라 외치신 예수님의 초막절, 즉 새 언약의 초막절을 가리킵니다.
 
5. 가짜 교회들
오늘날 교회들은 초막절을 지키지 않고 있으며, 초막절을 구약 율법 취급하고 있습니다.
가짜 교회들은 성경에도 없는 미국인의 명절인 추수감사절은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지키고 있습니다.
초막절을 지키는 자에게 성령을 내리겠다고 선포하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또한 스가랴 선지자도 초막절을 지키는 자가 성령을 받는다고 예언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초막절을 지키지 않는 자들이 성령 받았다는 것은 어떤 신의 역사일까요?
 
심각히 생각해 보십시오.
거짓된 교회에서 얼른 나오십시오. 진리가 있는 하나님의 교회로 달려 오십시오.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