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뭐 하는 곳이죠?

하나님의교회는 어떤 곳인가? 제대로 알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1. 하나님의 교회는 구약율법인 안식일을 지키는가?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행 17: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간혹 '안식일' 하면 구약 율법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안식일은 그리스도의 규례입니다. 구약의 안식일이 아닙니다.

 

구약 시대에는 제사장이 안식일에 제사를 드리고, 짐승인 양을 잡아 번제를 드렸습니다. 이 때 백성들은 제사에 직접 참여할 수 없었기에, 일을 중지하는 것으로 안식일을 기념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구약의 방법대로 안식일을 지켰을까요?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규례로 삼은 안식일은 구약의 율법이 아니라, 새 언약입니다. 제사가 아닌 예배입니다.

 

왜 제사가 아닌 예배일까요? 구약의 희생 제물인 어린 양은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구약 시대는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이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피를 대신할 어린 양을 잡은 것이고, 그래서 제사를 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참 제물인 그리스도께서 오신 후로는 더 이상 짐승의 피로 드릴 이유가 없습니다. 참 제물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거룩한 산 제사, 즉 영적 제사인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배는 곧 거룩한 산 제사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안식일은 구약의 안식일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의 피로 세워진 거룩한 새 언약의 안식일입니다. 일요일 예배는(존엄한 태양의 날에 모든 로마인들은 쉬라) 성경에 없습니다. 명심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을 규례로 삼으셨고, 바울도 그리스도의 본을 좇아, 안식일을 규례로 삼았습니다.

 

 

2. 하나님의교회는 양을 잡아 유월절을 지키는가?

고전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눅 22:20 (유월절)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유월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구약시대는 참 제물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대신할 어린 양을 잡은 것입니다. 유월절에는 반드시 어린 양의 피를 흘려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참 제물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신 후, 그 동안 그리스도를 대신했던 짐승의 피가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되었습니다. 고린도전서 5장에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양으로 희생당하셨다고 정확히 증거되어 있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유월절을 이제 짐승의 피가 아닌, 당신의 피로 세운다고 천명하셨습니다.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거룩한 새 언약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킵니다. 유월절 대신 성경에도 없는 성탄절, 추수감사절과 같은 이상한 절기를 만들어 지키는 곳에서 얼른 나오십시오.

 

 

3. 하나님의교회는 누구를 믿는 곳인가?

① 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② 계 2:17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③ 눅 21:27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④ 마 24:26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①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두 번째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히9:28)

 

② 그리스도께서는 '새 이름'을 가지고 나타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름을 '돌'위에 기록한다고 하였습니다. '돌'을 주신다는 말씀은 육체의 모습으로 오시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부딪히는 돌, 거치는 반석이 된다는 예언입니다(벧전2:8)

 

③ 그리스도께서는 반드시 '구름을 타고 온다'라고 하셨습니다. 구름은 하늘에 떠 있는 실제 구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수를 주시기 위해, 비를 뿌려주시기 위해, 우리와 똑같은 육체의 모습으로 오신다는 예언입니다.

 

④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고 해도 나가지 말고, 골방에 있다 해도 믿지 말라' 하신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임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가 저마다 예수님을 믿는 곳이라고, 예수님께서 함께하는 교회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때문에, 그 어디에도 분명 없다고 하셨습니다. 즉 인자께서 오셔서 진리 교회를 세우실 것이고, 그 교회만이 진정 구원을 받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진리가 있는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교회입니다.

떠도는 훼방 글에 속지 마십시오.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키고 있으며,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키고 있는 교회가 하나님의교회입니다. 또한 구름을 타고 오시고, '새 이름'을 가지고 오신, 그리고 번개가 동편에서 번쩍인 것처럼 진리의 빛을 비추신 분! 즉 재림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가 하나님의교회입니다.

새 이름을 기록한 '돌'을 주신다고 예언되어 있듯이, 분명 누군가에게는 부딪히는 돌, 거치는 반석이 될 재림 그리스도께서 모든 진리를 가지고 다시 오셔서, 진리를 따르는 하나님의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 와 보십시오. 오셔서 들어보시고 판단하십시오. 떠도는 거짓된 훼방 글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