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첫 번째 이 땅에 오셨을 때의 성경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어떤 모습으로 오셨습니까? 바로 우리와 같은 육체의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큰 영광의 모습으로 오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생각 때문에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했습니다. 즉 유대인들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말았습니다.
1.
이사야 53:1~2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바 되었으며 |
이사야의 예언에 장차 오실 예수님을 가리켜 '마른 땅에 나온 줄기 같다'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예언처럼 예수님께서는 너무나도 초라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무조건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생각 때문에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죄를 더하고 말았습니다.
2.
이사야 8:13~15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로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
이스라엘의 두 집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하나님이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왜 하나님이 거치는 돌이 되실까요?
이 예언은 예수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임하셨다면, 절대 예수님은 걸리는 돌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누구나 인정할만한 모습, 찬란한 모습으로 오셨다면, 결코 거치는 돌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3.
베드로전서 2:4~8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
이사야의 예언처럼, 하나님께서 너무나 초라한 모습으로 오셨기 때문에 부딪히는 돌, 거치는 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으로 믿기에는 너무 초라한 모습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신다는 예언은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오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예언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오실 것이라고 믿고 있었던 유대인들은 불행하게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배척하는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4.
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
예수님께서는 다시 이 땅에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두 번째"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첫 번째 이 땅에 오셨을 때, 어떤 모습으로 오셨습니까? 우리와 똑같은 육체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흠모할 만한 것이 하나없는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은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하지만 그 분은 우리의 구원자이시요, 하나님이셨습니다.
두 번째 이 땅에 오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예언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첫 번째와 동일한 예언을 가지고 오실 재림 그리스도를 맞이해야 합니다.
이제 두 번째 오실 예수님에 대한 예언을 살펴보겠습니다.
5.
계 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
계시록에 "돌"을 줄 것이란 예언이 있습니다. "돌"위에 새로운 이름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돌"은 곧 그리스도를 의미하므로, 이 예언은 예수님께서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오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모습으로 오실까요? "돌"을 준다는 것은 결국 누군가에게는 걸리는 돌, 거치는 반석이 될 것이란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두 번째 오실 때도, 우리와 같은 육체의 모습으로 오실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의교회에 오셔서, 이 땅에 두 번째 오신 재림 그리스도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바로 안상홍님이십니다.
안상홍님은 성경의 모든 진리를 드러내시고, 참과 거짓을 알려주셨습니다.
사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이스터절과 같은 비성경적 절기를 아직도 지키실겁니까? 거짓된 사람의 계명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성경에 없는 거짓된 절기를 지키다가 멸망 받는 불쌍한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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