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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나님

요한계시록 22장의 예언. 생명수를 주시는 분이 어머니하나님?

by 초롱초롱 2023. 2. 22.

마지막 때, 생명수를 주시는 분이 누구일까요?
2천 년 전에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생명수를 주셨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의 예언을 통해 생명수를 주시는 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성경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신비의 잎사귀

계 22:1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위 요한계시록을 살펴볼까요?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그 나무의 잎사귀는 만국을 소성시키는 신비한 잎사귀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어렵지 않나요? 그런데 이 예언이 구약성경에 정확히 똑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겔 47: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구약 에스겔 47장의 예언이 요한계시록 22장과 똑같습니다. 강이 흐르고, 강 좌우 가에는 나무가 자라며, 그 나무의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된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에스겔 47장의 예언이 요한계시록 22장의 예언과 같습니다. 이는 두 예언이 정확히 연결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2. 생명수가 흘러나오는 장소

그렇다면 요한계시록과 에스겔에서 말하는 생명수의 강은 어디에 있을까요?
에스겔 47장에는 생명수가 성소에서 흘러나온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성소는 예루살렘 성소를 말합니다.

에스겔에서 말하는 성소는 현재 팔레스타인 지방에 있는 예루살렘 성소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곳에는 생명수가 흘러나오지 않을 뿐더러, 생명나무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신비의 잎사귀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에스겔에서 말하는 예루살렘 성소는 어디일까요? 이 문제를 잘 기억해 두시고, 다음 예언을 살펴보겠습니다.

3. 생명수를 주시는 분. 성령과 신부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는 "성령과 신부"께서 생명수를 주신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에스겔서에는 분명 생명수가 예루살렘 성전에서부터 나온다고 증거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는 생명수를 "성령과 신부"께서 주신다고 예언하였을까요? 두 예언이 서로 다른 예언일까요? 같은 예언이라면 왜 표현을 다르게 했을까요?

4. 성령과 신부는 누구인가?

계 19:7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계 21:9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내게 보이리라 하고 ...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19장, 21장, 22장을 연결해서 읽어보십시오.
요한계시록 19장에는 어린양과 그 아내가 등장합니다.
요한계시록 21장에는 어린양과 그 신부가 등장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에는 성령과 신부가 등장합니다.

성경에서 어린 양은 그리스도를 말합니다(요1:29, 고전5:7). 여기서 그리스도는 2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초림 예수님을 말하지 않습니다. 다시 오시는 재림 예수님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계시록은 앞으로 이루어질 예언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어린 양의 아내는 재림 그리스도의 아내를 말합니다.

재림 그리스도는 홀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그의 아내, 즉 신부와 함께 등장합니다.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신부는 성도나 교회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 21장에 신부인 어린 양의 아내를 "하늘의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라고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21장에서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보여주었는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주었습니다. 신부는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즉 재림 그리스도의 아내는 하늘 예루살렘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생명수를 받기 위해 하늘에 가야 하는 것일까요? 생명수의 강이 하늘에 있다는 뜻일까요? 아닙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서는 성경을 읽는 모든 자들에게 성령과 신부께서 "오라, 생명수를 받으러 오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분명히 어디론가 가야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21장 9절에는 하늘의 예루살렘이 이 땅으로 내려온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하늘 예루살렘은 어디일까요?

갈 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하늘의 예루살렘은 우리의 어머니라고 증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하늘 예루살렘은 "우리의 어머니"이십니다.
즉 생명수를 주시는 분은 우리의 어머니이십니다. 다시 말해 성령이신 재림 그리스도와 신부이신 우리의 어머니께서 마지막에 나타나셔서 생명수를 주십니다.

 

5. 하늘 예루살렘은 곧 우리의 어머니

에스겔 선지자는 생명수가 예루살렘 성소에서부터 흘러나온다고 예언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생명수를 성령과 신부께서 주신다고 예언하였습니다.

신부는 어린 양의 아내이며, 성경에서는 하늘 예루살렘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늘 예루살렘은 우리의 어머니 하나님입니다(갈 4:26).

에스겔서에 생명수가 흘러나오는 곳이 예루살렘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예루살렘이 곧 우리의 어머니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표현만 다를 뿐, 요한계시록 22장 17절의 예언과  같은 예언입니다.

우리가 가야할 하늘 예루살렘은 어머니하나님이십니다. 어머니께로부터 생명수가 흘러나옵니다. 그 생명수의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으며, 나무 잎사귀는 우리의 영혼을 치유하는 약재료가 되어 우리 영혼을 소성시킵니다.
하늘 예루살렘이 이 땅으로 내려오더라는 예언에 따라, 하늘 어머니께서 이 땅에 내려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오셔서 어머니하나님을 깨닫고, 생명과를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