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는 분들을 보니, 7월 첫째주 일요일에 맥추감사절을 지키더군요.
하나님의 절기는 모두 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절기를 만들어 지키는 곳이 어디인지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합니다.
1. 맥추감사절???
한국 교회는 맥추감사절을 만들어 7월 첫째 일요일에 지킨다. 그런데 엉터리 절기다. 성경 어디에도 없다. 더구나 구약의 맥추절이 아니다. 날짜도 맞지 않다.
한국 교회가 지키는 절기들은 모두 사람의 계명이다. 그 절기는 다음과 같다.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 대강절, 성탄절
성령강림절과 맥추감사절을 따로 지키고 있다. 두 절기가 같은 절기인 줄도 모른다. 이제 위 절기들의 성경적 의미를 하나하나 살펴보자.
사순절: 성경에 없다. 예수님께서 수난을 당하시기 전 40일간 기념하라고 하신 적이 없다. 애써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40일간 금식하신 장면으로 그 의미를 찾는데, 예수님께서 금식하신 시기는 침례를 받으시고 복음을 전하기 직전이다. 수난 당하시기 전이 아니다. 그리고 오늘날 교회가 40일의 의미를 성경 곳곳에서 찾지만, 사순절 기간은 중간에 맞이하는 4번의 일요일은 제외한다. 완전 엉터리 아닌가? 44일간이 된다. 조금만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사순절이 얼마나 비성경적인지 알 수 있다.
부활절: 부활절을 영어로 "이스터"라고 부른다. 왜 부활절을 이방여신 이스터여신이라고 부를까? 오늘날 교회는 부활절을 달걀과 토끼로 기념한다. 달걀과 토끼는 모두 에오스트레 여신, 봄의 여신, 재생과 풍요를 상징하던 이방 종교에서 유래된 가르침이다. 그래서 부활절이란 명칭조차 "이스터 여신"이라고 부른다. 사단은 부활절마저 변질시킨 것이다.
성령강림절: 성경적 명칭은 오순절이다. 맥추의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던 날이 초실절이며, 그리고 새 소제를 다시 드린 날이 칠칠절이다. 초실절과 칠칠절은 연결된 절기라고 할 수 있다. 초실절은 그리스도께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로 부활하심으로 초실절을 이루셨다. 그래서 신약 시대에는 초실절을 부활절이라고 부른다. 칠칠절은 새 소제(곡물)를 드렸는데, 신약 시대에 성도들이 성령을 받아 많은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함으로 그 예언을 이루었다. 그래서 칠칠절은 신약 시대에 오순절이라고 부른다. 오늘날의 교회는 이 절기의 오묘한 뜻과 예언 성취를 모른다. 그래서 성령강림절과 맥추감사절을 따로 지킨다. 얼마나 엉터리인가? 두 절기를 따로 인식하고, 따로 지키니 참으로 안타깝다.
맥추감사절: 7월 첫째 일요일에 지키라는 성경 말씀 자체가 없다. 보리 수확에 감사의 의미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된다면, 사과 수확철에는? 옥수수 수확철에는?
추수감사절: 미국인이 만든 미국적인 절기. 왜 미국의 절기가 교회의 절기로 둔갑되었는가? 자기 마음대로 절기를 만들어 저주 받은 여로보암의 역사를 살펴보기를 바란다. 사람의 계명은 헛된 경배라고 경고하고 있다(마 15:9). 하나님께서 명하지 않은 것들은 모두 다른 복음이며, 다른 예수를 만드는 것이다. 이는 모두 저주의 대상이다(갈 1:6)
대강절: 이 이상한 절기는 또 무엇인가? 대림절, 강림절이라고도 부르며, 성탄절 전에 맞이하는 4번의 주일이라고 한다. 성경 어디에도 없다. 알다시피 성탄절 자체가 비성경적인 이방종교의 산물이다. 이방종교의 산물을 지키기 위해 미리 4주 전부터 준비한다는 것은, 이방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는 의미일 뿐이다.
성탄절 : 성탄절의 유래를 찾아보면, "본디 태양의 탄신일"이라고 역사서에 증거되어 있다. 로마인들이 받들던 "존엄한 태양"의 탄생을 축하하던 동지제가 바로 12월 25일이다. 왜 이 날에 예수님의 탄생일 기념해야 하는가? 오늘날의 교회가 예수님을 믿는 곳인지, 태양신을 믿는 곳인지 바른 판단을 해야 하겠다.
2. 올바른 가르침을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레 23:1~16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 너희의 곡물의 ①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②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 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실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③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
행 2:1 ④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
출 34:22 ⑤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
더 많은 구절이 있지만, 짧게 4구절만 읽어보겠습니다.
① 첫 이삭 한 단(맥추의 처음 익은 열매)을 바친 날이 초실절이다. 초실절은 "안식일 이튿날"에 드려졌다.
② 그 이후부터 칠 안식일인 일곱 번의 안식일을 지키고, 7번째 맞이하는 안식일 다음 날에 새 소제를 드렸으니, 그 날이 50일째 되는 칠칠절이다.
③ 위 예언대로 예수님께서는 초실절에 부활하셨다.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이 왜 안식일 다음 날인 일요일이었을까? 바로 초실절의 예언 성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라고 부른다. "첫 열매"라는 뜻은 "초실"을 말한다.
④그리고 부활 이후, 50일 째 되던 날에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다. 구약 시대에 오십일을 계수한 날이 무슨 날이었는가? 칠칠절이었다. 그래서 칠칠절이 곧 오순절이다. 다시 말해 칠칠절이 곧 성령강림절이다.
⑤ 맥추의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린 초실절과 다시 새 곡식을 드린 날인 칠칠절은 연결된 절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절기들은 하나님께서 조직하신 7개의 절기 중에서 2차에 조직되어 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초실절에 부활함으로써 초실절을 이루시고, 칠칠절에 성령을 부으시며 새 언약으로 오순절을 선포하셨다.
3. 절기가 폐지되었다면서, 정말 이상한 절기를 만들어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교회는 그리스도께서 피로 세우신 새언약의 유월절을 지킨다(눅 22:20). 그리고 그리스도의 수난을 의미하는 무교절을 지키며, 초실절로 완성하신 부활절을 올바르게 지킨다. 그리고 성령을 부어주신 오순절을 지킨다. 이 외에도 죄를 사해 주시는 나팔절과 대속죄일을 지키며, 늦은 비 성령을 약속하신 초막절을 지킨다. 오늘날의 교회는 1번 단락에서 확인하였는바, 사람이 만든 온갖 가짜 절기를 지킨다. 어느 교회가 성경에서 말하는 이단일까?
오늘날 거짓 목자들은 "구약 율법은 폐지되었다. 믿음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그렇게 주장하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거짓된 절기를 만들어 지키는가? 모순도 이런 모순이 어디 있는가?
또한 맥추감사절은 맥추의 열매를 거둔 칠칠절을 기념해서 지킨다고 주장하고, 추수감사절은 초막절을 기념하기 위해 지킨다고 한다. 절기는 폐지되었다고 주장하지 않았던가? 정말 절기가 폐지되었다면 아예 지키지 말아야 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다. 온갖 가짜 절기들의 의미를 구약의 절기에서 찾으면서, 한편으론 절기는 폐지되었다고 말하니, 참으로 모순이다.
4. 언제까지 영적 장님으로 살아갈텐가?
진리가 사라진 시대. 모두 흑암 중에 방황하는 시기가 오늘날 이 시대이다.
영적 장님이 되어 방황하고 있는 영혼들이 너무 많다.
이런 시대에 누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실 수 있을까?
하나님 외에는 없으시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참 목자가 되시며,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실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두 번째 오겠다고 약속하셨다. 진리가 사라진 시대에 다시 진리를 드러내시기 위해 오신다고 약속하셨다. 하지만 거짓 목자들은 다시 한 번 더 그리스도의 임하심을 방해하기 위해 온갖 거짓된 성경 해석을 쏟아내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육체의 모습으로 다시 오신다.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
예수님께서 육체의 모습으로 오셔서 생명수를 주셨다(요 4:14). 목마른 자들에게 생명수를 주셨던 2천년 전을 떠올려 보자. 그런데 계시록에는 같은 장면이 한 번 더 예언되어 있다. 놀랍지 않은가? 목마른 자들을 위해 또 "생명수"를 주신다고 되어 있다. 생명수란 생명된 말씀이다. 그렇다면 생명된 말씀을 주시기 위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실까? 2천 년 전처럼 목자가 없어 방황하는 영혼들을 인도하기 위해 반드시 육체의 모습으로 오시는 것이다.
우리는 거짓 목자들의 말에 현혹될 것이 아니라, 성경을 기준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말씀이 살아 있는 하나님의교회에 오셔서 진리를 찾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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