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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주일과 안식일. 주일과 안식일의 차이 4편.

by 초롱초롱 2021. 11. 11.

주일과 안식일. 주일은 무엇이며 안식일은 무엇인가? 천천히 읽는데 10분이면 됩니다. 제발 진리가 무엇인지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거짓된 주일예배를 드림으로 태양신을 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일(일요일예배)에 예배를 드리는 문화는 타락한 로마교회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성경 어디에도 일요일 예배는 없습니다.

 

거짓목자들은 안식일을 구약율법이라고 주장하는데, 안식일은 새언약의 법도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새언약의 안식일을 지키셨으며, 사도들도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사도 시대 이후로도 안식일 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일요일 예배는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래 글을 천천히 정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딱 10분이면 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일요일 예배를 고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2세기경 로마교회를 중심으로 태양신교의 성일인 일요일을 예배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A.D.321년 일요일 휴업령이 일요일 예배를 더욱 곤고화시키는 촉매제가 되었다.

 

1. 로마의 종교 미트라교(일요일 성일)

로마 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던 종교는 태양신 미트라였다. "정복 불가능한 신", "불멸의 신"으로 묘사된 태양신은 로마 전역으로 퍼져나갔으며 귀족과 황실의 수호신으로 격상되기에 이른다. 로마 제국은 태양신교를 신봉한 나라였다. 로마 태양신교의 거룩한 성일이 바로 일요일-Sun Day이다. 기독교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말하는 콘스탄티누스 황제를 아는가? 로마에서 철저한 탄압을 받았던 기독교를 313년 밀라노 칙령을 통해 우대정책을 펼친 이가 콘스탄티누스 황제이다. 기독교의 대전환기를 맞이했다는 이유로 콘스탄티누스 황제를 기독교인이라고 착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그는 죽을 때까지 폰티펙스 막시무스라는 로마 태양신교의 최고 제사장 직위를 유지했다. 그는 기독교인이 아니라 태양신교도였다. 그의 얼굴을 새겨넣은 동전에도 불멸의 태양신이 그려져있다. 콘스탄틴황제는 불멸의 태양신 미트라와 그리스도를 동일 신으로 이해하였다. 그리고 기독교우대정책은 단순히 정치적인 목적 때문이었다. 콘스탄틴 황제는 태양신교도이지, 기독교인이 아니었다.

 

불멸의 태양신의 날. 일요일에 모든 로마인들은 쉬라. 321년 3월 7일 법령으로 반포한 일요일 휴업령을 살펴보면 로마인들의 종교, 황제의 신은 태양신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다.

모든 재판관과 시민 그리고 기술자들은 존엄한 태양의 날에 쉬어야 한다. (321년 3월 7일)

 

2. 타락한 로마교회

그리스도의 복음은 예루살렘에서부터 소아시아 지역으로, 마케도니아를 거쳐 로마에까지 전파되었다. 그런데 로마에 세워진 로마교회는 빠르게 타락하였다. 로마교회의 타락에 대해 알아보면 아마 소스라치게 놀랄 것이다. 로마교회에서부터 온갖 우상숭배가 시작되었고, 거룩한 그리스도의 새언약 절기들이 다 사라졌기 때문이다. 

 

오늘 알아볼 문제는 주일과 안식일이니, 이 문제만 짚고 넘어가보자.

 

로마교회의 타락 중 심각한 것 중 하나가 예배일의 변경이다. 엄청난 핍박을 견디다못한 로마교회의 신도들은 2세기경부터 안식일을 버리고 일요일에 예배 드리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이것은 점점 고착화되었고, 결국 로마 미트라의 태양숭배일이 교회의 예배일로 둔갑되었다.

 

그리고 313년 밀라노 칙령을 통해 로마 정권의 지지를 등에 업은 로마교회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타락한 로마교회의 일요일 예배문화는 다른 지역의 교회에까지 영향을 끼쳤고, 급기야 모든 교회가 일요일 예배 문화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3. 그리스도를 따르던 성도들은 안식일을 지켰다.

사도 후 시대(100~313년) - 안식일 예배가 이 시기까지 계속되었으나
교회사-이건사발행, 송낙원 지음 101쪽
동방에 있어서는 토요일을 안식일로서 지켰다
교회사-이건사발행, 송낙원 지음 145쪽

교회사는 초대교회가 안식일을 지켰음을 증거한다. 초대교회는 안식일을 지켰다. 당연히 일곱째 날인 토요일에 거룩한 예배를 드렸다. 결코 첫째 날인 일요일이 아니다.

 

4. 안식일은 구약의 율법이 아니라, 새언약의 율법이다.

"안식일은 구약의 율법이다."라는 말에 속고 있다면 하나만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십일조 법도 구약의 율법에 등장한다. 그렇다면 십일조 법도 폐지된 것인가? "네 부모를 공경하라"도 구약의 율법에 등장한다.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도 구약의 율법에 등장한다. 모두 폐지된 것인가? 십계명의 법 중에서 딱 4번째 법인 안식일만 구약의 율법이라서 폐지된 것인가?

 

안식일은 구약의 율법이 아닙니다. 새언약의 법도입니다. 새언약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예배를 드리며,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거룩함을 덧입는 귀한 날입니다.

누가복음 6장 5절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신 말씀을 따른다면 우리의 주 되신 하나님의 날, 주의 날은 안식일입니다. 주의 날인 주일은 안식일입니다.

우리의 주인이시요, 주를 그리스도로 섬기고 싶다면 주의 날인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정말 진리교회입니다. 하나님의교회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