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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진리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심. 율법을 주신 목적

by 초롱초롱 2021. 8. 5.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심]은 무슨 뜻일까? 율법을 주신 목적은 무엇일까?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고 하면, 거짓 목자들은 "구약의 유월절입니다." 라고 거짓말하고,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하면, 거짓 목자들은 "안식일에 불도 피우지 않느냐?" 라고 반박합니다.

 

과연 율법이란 율법은 모두 폐하여진 것일까요? 

성경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거짓목자들의 말에 속지 마시고, 아래의 글을 꼼꼼하게 확인하셔서 잘못된 길을 걷는 교회에서 얼른 탈출! 하시기 바랍니다.

 

1. 새언약을 세우리라 예언하신 하나님

예레미야 31장 31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①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①여호와 하나님께서 새언약을 세운다는 예언입니다.

구약율법이 존재하던 시대였습니다. 그런데도 새 언약을 세워야 할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새 언약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또한 새 언약을 누가 세웠을까요?

 

 

2. 새언약을 세우신 예수님

누가복음 22장 7~22절 유월절 양을 잡을 …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①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①예수님께서 새 언약을 세웠습니다. 무엇으로 세웠습니까? 당신의 피로 세웠습니다.

 

원래 유월절은 짐승인 양을 잡아 지킵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킬 때, 1년 된 어린 양을 잡아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그 고기는 불에 구워 먹었습니다. 유월절은 이후로 대대로 기념해야 되는 구약율법으로 선포되었습니다. 여호수아도 히스기야도 요시야도 하나님의 명에 따라 유월절을 지켜 복을 받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유월절은 반드시 어린 양을 잡아 지켜야 했습니다. 그래서 신약 성경에도 유월절 양 잡는 날이 이르렀다고 되어 있습니다(눅 22:7)

 

그런데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양을 잡지 않고, 뜬금없이(?) 떡과 포도주로 지켰습니다.

왜 짐승을 잡지 않고, 떡과 포도주로 유월절을 지켰을까요?

 

 

3. 예수님이 유월절의 양이 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5장 7절 ①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①예수님께서 유월절 양이 되셨습니다. 구약의 유월절은 짐승을 잡아서 지켰습니다. 그러나 새언약의 유월절은 더욱 고귀한 희생 제물로 지켜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짐승인 양의 피가 아닌, 거룩하신 당신의 피로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유월절 떡을 가리켜 내 몸이라, 유월절 포도주를 가리켜 죄사함을 주는 나의 피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마26:26)

 

아! 얼마나 고귀한 유월절인가요?

모세시대로부터 1500년간 짐승인 양의 피로 지켰던 유월절이 드디어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피로 드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양이 되심으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이 얼마나 고귀한 유월절인가요?

 

 

4. 모든 율법을 완성시키는 어린 양이 되신 그리스도

요한복음 1장 29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①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①예수님을 가리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희생 제물인 양이 되셨습니다. 유월절의 양 뿐만 아니라, 모든 제물의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 안식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약의 안식일에는 제사장이 양의 피를 흘리고, 양을 번제로 드리는 제사를 진행했습니다. 매 안식일마다 제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제사장이 아닌 백성들은 일을 하지 않고, 불을 피우지 않음으로 안식일에 동참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어린 양이 되셨고, 희생 제물이 되시사 십자가에서 운명하셨습니다.

그래서 새언약의 안식일은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제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사가 곧 예배입니다. 예배를 가리켜 거룩한 산 제사(롬12:1)라고 부릅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킴으로 우리는 거룩한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로 거룩함을 입게 됩니다. 짐승의 피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거룩한 그리스도의 희생입니다.

 

 

5. 율법이 완전케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5장 17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①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구약의 율법은 불완전한 면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희생 제물만 생각해 봅시다.

짐승의 희생과 그리스도의 희생 중에 어느 희생을 통해 진정한 사함의 역사가 이루어진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구약의 유월절은 짐승인 양을 잡아 지켰지만, 새언약의 유월절은 유월절 양이 되신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지킵니다.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라고 약속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안식일은 제사를 드리고, 제사 때 짐승인 양을 잡았습니다.

새언약의 안식일은 예배를 드리고,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거룩함을 입게 됩니다.

 

율법이 완전케 되었습니다.

이렇게 귀한 새언약조차 모르는 거짓목자들의 말에 속아, 유월절도 안 지키고, 안식일도 안 지키는 불쌍한 영혼들이 너무 많습니다. 입술로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의 피로 세워진 안식일과 예수님의 고귀한 피로 세워진 유월절을 경시하는 자들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일까요?

 

 

6. 예수님께서 지키신 안식일

누가복음 4장 16절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①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안식일을 규례로 삼으셨습니다. 규례란 법입니다. 법으로 세우셨다는 뜻입니다.

혹시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짐승인 양을 잡았습니까?

혹시 예수님께서 구약시대 일반 백성들처럼 불을 피우지 않고, 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안식일을 기념했습니까?

 

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제사가 아닌 예배를 드렸을까요? 안식일에 때론 일도 하고, 불도 피우고, 전도도 하고 말이죠. 그것은 구약 율법이 새언약의 율법으로 완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피로 안식일이 세워졌기 때문에, 제사가 아닌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안식일이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구약시대 안식일을 제정하시고 십계명에 새기기까지 하신 이유는 장차 세워질 거룩한 새 언약의 안식일을 증거하기 위함입니다.  구약시대 안식일을 범하는 자들은 돌에 맞아 죽임을 당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새언약의 안식일을 경시하는 자들은 반드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7. 예수님께서 지키셨고, 제자들도 지킨 유월절

마태복음 26장 17~28절 유월절을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지키겠다고 하셨습니다. 제자들도 유월절을 지켰다는 기록이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고전 5:7, 고전11:23)

 

유월절이 필요없다고 말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거룩한 희생을 부인하는 악한 자들입니다.

"유월절은 구약 율법입니다" 라고 말하는 자들은, 새언약과 구약 율법조차 구별하지 못하는 거짓 목자들입니다.

유월절을 제 날짜에 지키지 않는 자들도 마찬가지로 거짓목자들입니다.

 

 

8. 가짜 절기를 만들어 지키는 자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절기가 필요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떤 절기들을 지키고 있을까요?

 

"존엄한 태양의 날에 모든 로마인들은 쉬라"라는 일요일 휴업령이 로마에 선포되었을 때, 로마에 전파되어 로마에 뿌리내렸던 로마교회는 이미 타락화되어 있었습니다. 온갖 이방종교의 문화를 받아들였던 로마교회는 존엄한 태양의 날에 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거룩한 일곱째 날 안식일에 쉬라"라는 하나님의 명령, "안식일은 나의 규례"라고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가르침을 떠올리십시오.

 

당신은 어떤 날에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안식일이 폐지되었다고 주장하는 거짓목자의 말에 속고 있진 않나요?

예수님의 피(어린 양의 피)를 흘려 드려지는 거룩한 안식일이 사라졌다고요?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 100여년 간 안식일은 거룩하게 지켜졌습니다. 사도들도 거룩하게 지켰습니다(행17:2, 행18:4). 타락한 교회들부터 일요일 예배 문화가 만들어졌고, 교회는 결국 사단에 의해 장악당하고 말았습니다. 슬픈 역사죠.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던 로마인들의 동지제일 12월 25일" 인 성탄절을 열심히 지키고 있나요?

성탄절이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 왜 거룩한 새언약 유월절은 경시하면서, 성경에도 존재하지 않는 태양제의 날인 12월 25일을 지키고 있습니까? 이런 절기들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목사들이 그러던가요? 

성경에 없는 것을 더하여 지키면 재앙을 받습니다(계 22:18).

 

추수감사절, 사순절, 대강절, 맥추감사절, 이스터절(부활절)을 지키는 기독교인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사람의 계명이자 이방종교의 제전일들, 우상숭배의 날에서 시작된 온갖 거짓된 절기들은 그렇게 열심히 지키면서 어찌 거룩한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유월절은 지키지 않습니까?

 

거짓목자들의 말에 속지 마시고 참 진리 교회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새언약의 모든 절기들을 회복하여 지키는 유일한 교회입니다.

어떻게 성경대로 행할 수 있냐고요? 하나님의교회에 와 보십시오. 

오셔서 이 시대 다시 오신 그리스도를 만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