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이 폐지되었을까? 성경도 모르는 목사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옛언약과 새언약을 알려드립니다.
A : 구약과 신약도 이해 못하는 목사들이 정말 많습니다.
B : 그게 누구죠?
A : 만약 율법이 폐해진 것이라면, 예배도 드려선 안 됩니다.
B : 그건 또 무슨 말씀이죠?
A :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는지 아세요?
B : 막연히 알긴 하지만, 정확히 모릅니다.
1. 짐승의 피를 흘려 드린 유월절
출애굽기 12장 5~14절 너희 ①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십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찌니라 |
① 구약 시대의 유월절은 짐승인 어린양을 잡아 피를 흘려 제사를 드렸습니다.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절기에는 반드시 짐승의 피를 흘려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2. 아담시대로부터 시작된 어린 양의 희생
창세기 1장 4절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①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②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
① 하나님께서는 어린 양의 희생을 통해 제단을 쌓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오늘날의 목사나 장로들은 그 이유조차 모릅니다.
② 가인은 농산물로 제사를 드렸으나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제물도 받지 않으셨습니다.
아담시대로부터 어린 양의 피를 흘린 제사 제도가 모세 시대까지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모세에게 주신 3차의 7개 절기를 대표하는 첫 절기, 바로 유월절 때 어린 양을 잡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어린 양을 잡아서 피를 흘려 제사를 올리게 하셨을까요?
3. 어린 양의 실체가 등장하다.
요한복음 1장 29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①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고린도전서 5장 7절 우리의 ②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
①어린 양은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②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린 이유가 유월절 양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등장하시기까지 하나님께서는 어린 양의 피를 흘린 제사를 드리게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어린 양”이 바로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참 제물”이 오기까지 “모형적인 제물”을 드리게 한 것입니다.
4. 진정한 사함이 이루어진 제물
히브리서 9장 22~23절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①피흘림이 없음즉 사함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②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찌니라 |
① 피를 흘린 희생이 있어야 죄사함이 이루어집니다.
② 하늘의 죄, 더욱 큰 죄는 짐승이 아닌 더 좋은 제물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줄 수 있는 제물이 필요했습니다. 결코 짐승 따위로 사함의 역사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더 좋은 제물”이 필요했습니다. 바로 하나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육신의 모습으로 오셔서 “어린 양”의 실체가 되셨던 것입니다. 더 좋은 제물이 되시사, 친히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5.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신 그리스도
누가복음 22장 7~15절 ①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 저희가 나가 그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②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①분명 유월절은 양을 잡을 날입니다.
②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지키기를 진정 원하고 원하셨습니다.
왜 이토록 지키기를 원하셨을까요?
6. 유월절을 무엇으로 지켰는가?
누가복음 22장 19~20절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①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
①유월절을 그리스도의 피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까지 분명 유월절은 짐승인 양을 잡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짐승의 피로 지킨 유월절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더 좋은 제물”이 되셨기에 유월절은 이제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가리켜 “새언약”이라고 하셨습니다.
7. 모든 절기는 짐승의 피가 아닌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지다.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①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②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
①사도바울은 예수님 승천 이후 사도가 된 자입니다. 그가 무엇을 증거하고 있습니까? 새언약입니다.
②“이 잔을 마실 때마다”란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유월절을 지킬 때마다”란 뜻입니다.
주께서 왜 죽으셨을까요? 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을까요?
짐승의 피가 아닌 “더 좋은 제물”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참 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어린양의 실체가 된 것입니다. 그 고귀하신 피로 세워주신 언약이 바로 “새언약”입니다. 그래서 유월절을 지키실 때 옛날 방식인 짐승의 피로 지킨 것이 아니라, 새언약의 방식인 떡과 포도주로 지킨 것입니다. 그리고 떡과 포도주에 그리스도의 살과 피라는 약속을 하셨고, 그리스도의 희생을 담아두셨습니다.
8. 율법이 폐지된 것이라고요?
율법이 폐지되었다고 주장하는 거짓선지자들이 참 많습니다.
그들은 옛 언약과 새 언약의 차이도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율법이 폐지된 것이 맞습니다. 그 율법이란 구약의 율법을 말합니다.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그렇지만 “새 언약”조차 폐지된 것일까요?
고린도후서 3장 6절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군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히브리서 8장 8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히브리서 8장 13절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히브리서 9장 15절 이를 위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새언약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자들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거짓 선지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는지조차 모르는 자들입니다.
9. 만약 율법이 폐지된 것이라면 예배도 폐지된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①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
①예배란 구약 시대로 본다면 제사를 말합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제사를 드렸으나, 신약시대에는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왜 제사에서 예배의 형식으로 바뀌게 되었을까요?
구약시대에는 짐승의 피로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으니,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의 피로 제단을 쌓기 때문에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1500년 동안 반복하며 안식일을 지켜오고, 유월절에 양을 잡는 것을 계속해서 기념해 왔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참 제물이 오기까지 모형적인 제물로 드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참 제물이 오면, 거룩하게 지켜야 된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참 제물로 오셨습니다.
그러니 참 제물의 희생을 통해 안식일에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참 제물이신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유월절을 기념해야 합니다.
참 제물의 희생을 통해 대속죄일을 드려야 합니다. 참 제물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3차 7개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
“율법이 폐지되어서 그 어떤 절기도, 안식일도, 유월절도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거짓선지자입니다. 만약 율법이 폐지되어서 다 필요없다면, 예배자체가 제사를 의미하기 때문에 예배도 드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어찌 그 말에 속아 넘어가고 있습니까?
당신은 예수님의 피를 통해 죄사함 받고 싶지 않습니까? 유월절을 통해 그리스도의 희생에 참여하고 싶지 않으세요? 짐승이 아닌 참 제물의 희생을 통해 드려지는 안식일을 지키고 싶지 않으세요? 어찌 성경에도 없는 성탄절, 일요일예배, 추수감사절, 사순절 따위를 지키고 있으렵니까?
10. 구약율법인 짐승의 피를 폐하셨습니다.
골로새서 2장 16절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①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
갈라디아서 4장 10절 너히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②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
①번 구절은 구약의 방식으로 드려지던 옛언약을 말합니다. 짐승의 피로 드려지는 절기, 월삭,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 즉 그리스도의 희생인 새 언약 방식으로 안식일, 유월절을 지키는 너희를 폄론(비판하고 깍아 내리는 행위)하지 못하게 하라. 라는 뜻입니다.
2천년 전, 제자들이 짐승의 피가 아닌 예수님의 피로 유월절,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그런 그들을 유대인들은 구약율법서를 운운하며 비판하고, 훼방하고 핍박을 가했습니다. "왜 너희는 안식일을 이런 식으로 지키냐? 왜 일을 하냐? 왜 불을 피우냐?"라며 비판했던 것이죠. "왜 유월절에 1년 된 양을 잡지 않느냐?" "왜 대속죄일에 송아지의 피를 흘리는 제단에 참여하지 않느냐?"라고 폄론했던 것입니다.
②번 구절도 구약의 절기를 말합니다. "모세의 율법을 왜 안 지키느냐"라고 비난했던 유대인들 때문에 분명 구약 율법으로 돌아가려 했던 자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왜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인 구약 율법에 얽매이려고 하느냐?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새 언약을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왜 너희가 구약 방식으로 날과 달과 절기를 지키려고 하느냐? 그것은 헛되다. 삼가 지켜라"라고 말한 구절입니다.
성경의 앞뒤 문맥을 잘 파악하여 읽어 주십시오. 구약의 절기는 폐해졌으나, 신약의 절기는 결코 폐해진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완벽하게 세워진 안식일, 유월절이 어찌 없어졌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안식일, 유월절이 필요없다고 말하는 자는 정말 사단 마귀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를 가치없는 것으로 여기는 자가 사단 마귀가 아니고 누구겠습니까?
새언약의 유월절, 새언약의 안식일도 모르는 거짓 선지자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 오셔서 이 시대 참 진리를 가지고 오신 참 그리스도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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