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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진리

죽으면 끝일까? 죽음 이후는? 하나님의교회와 영혼문제

by 초롱초롱 2020. 9. 28.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일까요? 죽음 이후에는 '나의 존재', '나의 의식'이 사라지는 것일까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영혼문제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A : 죽음 이후에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B : 인생을 악하게 살아도, 선하게 살아도 아무 의미가 없게 되겠네요?

A : 그렇습니다. 그런데 만약 죽음 이후에 어떤 삶이 존재한다면요?

B : 지금 이 순간 어떤 삶을 살아야할지 고민해야 되겠네요.

 


1. 육체와 영혼으로 지어진 사람

창세기 2장 7절 여호와 하나님이 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사람은 ①흙(육체)과 ②생기(영혼)로 창조되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육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안에 영혼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육체와 분리됩니다.

 


2. 육체도 돌아가고, 영혼도 돌아간다.

전도서 12장 7절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사람이 죽으면 (육체)은 땅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썩어 없어집니다.

영혼은 어떻게 됩니까? 영혼은 육체와 분리되어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로 돌아간 영혼은 어떻게 될까요? 육체와 마찬가지로 소멸되어 사라질까요?

 


3. 영혼은 살아있다.

마태복음 10장 28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①“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한다”라는 뜻은 육체의 죽음 이후에 영혼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뜻입니다.

즉 육체가 죽을 때, 영혼이 같이 죽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는 썩어 없어지더라도 우리의 영혼은 살아서 별도로 존재합니다.

 

욥기 19장 25~26절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①‘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는 욥이 자신의 죽음에 대해 말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육체의 죽음 이후에, 욥은 ②‘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하였습니다.

죽음 이후에도 욥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 존재가 영혼입니다.

즉 영혼은 육체가 죽은 후에도 살아있습니다.

 


4. 육체의 삶과 영혼의 삶

육체의 죽음 이후에 영혼이 살아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영혼의 삶이 있다는 뜻입니다. 즉 우리에게는 육체로 살아가는 육적 삶뿐만 아니라 영의 세계에서 살 영적 삶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9절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우리에게는 두 분의 아버지가 계십니다. ①육체의 아버지와 ②영혼의 아버지입니다.

우리는 육체의 아버지를 통해 짧은 육신의 삶을 허락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영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어떤 삶을 허락하실까요?

 

고린도전서 15장 44절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①육의 몸과 ②신령한 몸이 있습니다. 육체의 아버지를 통해 육의 몸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영의 아버지를 통해 신령한 몸을 허락받게 됩니다.

그래서 육신의 삶이 있듯이 우리에게는 신령한 몸으로 살아갈 영혼의 삶이 있습니다.

 


5. 영혼의 삶이 나의 진짜 삶이다.

열왕기상 17장 21~22절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①아이의 혼(영혼)이 몸(육체)으로 돌아왔더니 아이가 살아났습니다.

영혼이 몸을 떠나면 육체는 죽은 상태가 되고, 영혼이 몸으로 돌아오면 육체는 살아나게 됩니다.

즉 육체는 스스로 생명을 가질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육체는 영혼이 잠시 머무르는 껍데기와 같은 옷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육적 삶과 영적 삶 중에서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당연히 영적 삶입니다.


6. 심판대에 서리라.

성경은 이 땅에서의 짧은 육적 삶이 끝나면 모든 인생들이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는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1~12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①‘하나님의 보좌 앞에 선 죽은 자들’은 육체의 죽음 이후에 존재하는 영혼들을 말합니다.

그 영혼들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②하나님 앞에서 자기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육신의 삶을 살 때, 악한 짓을 저지른 자들, 강도, 살인자들, 온갖 악행을 저지른 자들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결단코 심판을 피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육신의 삶을 살 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자들, 성경의 가르침을 무시한 자들, 온갖 우상들을 숭배한 자들, 성경의 가르침과는 반대의 길(일요일예배, 추수감사절, 성탄절)을 따른 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지 않은 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 자들, 하나님의 규례를 따르고 순종한 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육신만을 위해 산 사람과 영혼을 위해 산 사람들이 구별될 것입니다.

악한 자와 선한 자는 구별될 것입니다.

불법을 행한 자와 하나님의 규례를 순종한 자들은 구별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잠시 잠깐뿐인 육적 삶에 온 마음을 두어선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신령한 몸으로 살아갈 영원한 삶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모형에 불과한 육적 삶에 마음과 목표를 둘 것이 아니라,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교회에 오셔서, 귀한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