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님의교회-일곱우뢰의 비밀

구약과 신약. 옛 언약과 새 언약. 하나님의 교회에서 완벽 정리!

by 초롱초롱 2024. 8. 12.

구약과 신약의 차이점
 
구약은 풀어 말하면 옛 언약이고, 신약은 새 언약입니다.
구약과 신약을 구별하는 것, 즉 옛 언약과 새 언약의 핵심적인 차이는 희생 제물과 제사장입니다.
 

1. 희생제물

구약의 법은 짐승의 피를 흘리는 제사이고, 신약은 그리스도의 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옛 언약의 절기들, 안식일,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에는 하나님께 반드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이 때 제사장들은 반드시 짐승의 피를 흘려 예식을 집전했습니다. 옛 언약은 짐승의 피로 하나님과 언약하였습니다.
 
반면 새 언약은 제사가 아닌 예배로써 하나님과 언약합니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왜 예배를 가리켜 산 제사라고 말할까요? 예배가 왜 제사일까요?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모든 희생 제물의 실체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대속죄의 희생제물이 되셨고, 안식일의 어린 양이 되셨으며, 유월절의 양이 되기도 하셨습니다.
 
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고전 5:7 우리의 유월절 양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요 1:29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희생 제물의 실체가 되셨습니다. 희생 제물의 실체가 오셨기 때문에, 신약 시대에는 더 이상 그림자에 불과한 짐승의 피를 흘릴 이유가 없습니다. 신약 시대에는 짐승이 피가 아닌, 그리스도의 피로 제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드리는 제사가 바로 영적 예배입니다. 거룩한 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의 피로 드리는 영적 제사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예배를 산 제사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2. 제사장

구약의 제사는 레위 지파의 제사장이 집전했습니다.
신약의 거룩한 산 제사는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집전합니다.
 
옛 언약의 절기를 지키기 위해선 반드시 짐승의 피를 흘리는 제사를 드려야 했는데, 이 때 제사는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이 집전했습니다. 안식일과 3차의 7개 절기 때, 레위인의 제사장들이 제사를 집전하였고, 제사를 집전하지 못했던 백성들은 안식으로 예식에 동참하였습니다.
 
새 언약의 절기는 레위 지파의 제사장이 집전하지 않습니다.
 
히 5: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오신 새로운 대제사장입니다. 레위 지파의 제사장에서 멜기세덱의 제사장이신 그리스도로 신약시대에 제사장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새 언약의 절기는 그리스도께서 제사장이 되셔서 산 제사인 예배를 관할합니다.
 
옛 언약과 새 언약의 핵심적인 차이가 바로 이 두 가지입니다. 희생 제물이 바뀌었다는 것, 그리고 제사장 직분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3. 유월절 예식의 변화

구약 시대의 유월절에는 어린 양의 피를 흘리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유월절의 시초가 된 출애굽 시대에도 유월절을 일 년 된 어린 양을 잡아 거룩하게 지켰습니다.
 
그렇다면 신약 시대의 유월절은 어떻게 지킬까요?
간혹 절기가 폐지되었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참 희생 제물이 오셨고, 예수님께서 진정한 대제사장이 되셨다는 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거룩한 제사, 즉 영적 제사가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즉 새 언약의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모든 희생 제물의 실체가 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피로 기념합니다.
 
눅 22:7 유월절 양을 잡을 … 유월절을 예비하여 …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눅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유월절 양을 잡을 날이었습니다. 즉 성력 1월 14일 해질 때, 즉 유월절 밤이 되었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는 짐승인 양을 준비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왜냐고요? 당신께서 유월절 양이 되셨기 때문이죠. 예수님께서는 제사가 아닌 거룩한 예배로써 유월절을 지키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매년 성력 1월 14일 해질 때, 유월절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진정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죄사함을 받고 싶다면 유월절 예식에 참여해야 합니다.
 
 

4. 안식일 예식의 변화

구약 시대의 안식일에는 제사장들이 제사를 올렸습니다. 제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백성들은 불을 피우지 않고, 일을 하지 않는 안식으로 동참했습니다.
 
새 언약의 안식일도 구약의 방법처럼 지킬까요? 아닙니다.
안식일을 지킨다고 하면, 구약 백성들이 지키던 안식일을 지키는 것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불을 피우지 않고, 일을 하지 않아야 했던 안식일 예법은 옛 언약의 안식일 예법이고, 그것도 제사장이 아닌 일반 백성들이 행했던 예법입니다.
 
새 언약의 안식일은 예배입니다.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예수님은 안식일을 자기 규례로 삼으셨고, 이날 거룩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안식일에 왜 예배를 드렸을까요? 안식일 희생 제물의 실체가 당신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들도 안식일에 거룩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행 17:2 바울이 자기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거룩한 안식일에 우리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새 언약의 안식일에 예배를 드림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영적 제사를 드리게 되고, 거룩한 제사를 통해 그리스도와 언약한 백성이 되며, 하나님께 안식의 축복을 넘치도록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안식일은 거룩한 새 언약의 안식일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언약한 거룩한 안식일입니다.
 
 

5. 성경에도 없는 일요일 예배?

초대교회는 거룩한 안식일을 주후 100여년까지 잘 지켜나갔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새 언약이 무엇인지 올바른 이해를 하고, 새 언약의 절기마다 그리스도의 피로써 산 제사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 교회에서부터 새 언약의 가르침들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교회에서부터 성경에도 없는 일요일 예배가 등장하였습니다. 거짓된 형제들의 입교와 세상의 권력과 물질에 타협함으로 인하여,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리며 세워주셨던 새 언약의 유월절과 안식일 등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살후 2: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갈 1:6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로마교회는 일요일 예배뿐만 아니라 성경에도 없는 성탄절, 이 외에도 사순절 등 온갖 거짓된 절기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심지어 부활절마저 교묘하게 이스터 여신 숭배 사상에서 들여온 달걀과 토끼로 괴상하게 변질시켰으며, 부활절의 명칭마저도 이스터절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6.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언약

렘 31: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구약 시대 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을 세울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눅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졌습니다.
 
짐승의 피로 드려지던 유월절을 거룩한 당신의 피로 지킬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짐승의 피로 드려지던 무교절을 거룩한 당신의 희생을 기념하는 무교절로 변역시켜 주셨습니다.
첫 열매를 드리던 초실절을 당신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며, 부활절로 변역시켜 주셨습니다.
초실절 이후 50일째 되던 칠칠절을, 성령을 부어주시는 오순절로 변역시켜 주셨습니다.
나팔절도, 대속죄일도, 초막절도 그리스도의 피로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완전한 절기로 선포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악한 사단은 성경에도 없는 대림절, 성탄절, 추수감사절, 사순절, 맥추절, 성령강림절, 이스터절(부활절)을 만들고선 마치 하나님을 섬기는 것처럼 거짓된 교회를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거룩한 창조주의 권능의 날인 안식일도 제 마음대로 일요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거짓된 교회에서 얼른 탈출하십시오.
“내 백성아, 바벨론에서 나오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