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주일성수' 해야 한다고 하던데, 이 말이 얼마나 가증한 말인지 아시나요?
주일성수의 뜻은
'주일을 거룩히 지키라'(주일 + 거룩할 성 + 지킬 수) 라는 뜻입니다.
왜 기독교인들은 '주일성수'라는 사자성어 같은 괴상한 말을 만들어서 사용할까요?
1. 초대교회의 역사
그리스도의 복음은 유대를 넘어 로마에까지 전파되었습니다.
하지만 로마에 들어선 교회는 사도들이 세상을 떠난 이후, 완전히 타락하고 맙니다.
성경에도 없는 온갖 거짓된 계명과 이방종교의 문화들을 받아들였습니다.
성탄절, 일요일 예배, 십자가상, 성인상 숭배, 모자숭배 사상, 이스터 여신 숭배(달걀) 등, 무수히 많습니다.
심지어 로마교회는 하나님의 십계명마저 변질시켜 버렸습니다.
천주교의 모태인 로마교회는 성인숭배사상, 모자숭배사상, 십자가상, 오벨리스크 등 무수히 많은 우상들을 교회 내·외부로 끌어들였기에, 십계명의 두 번째 계명인 '우상 숭배하지 말라'라는 계명을 없애버렸습니다.
그리고 십계명의 숫자를 맞추기 위해, 열 번째 계명을 교묘하게 두 개로 나누어, 열 개의 계명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라는 계명은 '주일을 거룩히 지키라'라고 변개하였습니다.
-상해천주교요리 15쪽 / 카톨릭출판사- 카톨릭에서도 처음에는 유다인 필로의 분류를 그대로 따랐다. 그러다가 5세기에 이르러 성 아우구스티노의 분류(변질된 십계명)가 나타났는데, 더 합리적인 이 분류가 차차 우세하여 그 후 가톨릭에서는 이 분류가 일반화되었다. |
천주교의 불법에 항거하면서 탄생한 개신교는 아이러니하게도 천주교의 모든 교리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라는 하나님의 계명이 너무나도 확실하기에
그들은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라는 표현 대신에
알아듣기 힘든 '주일성수'라는 이상한 말을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라고 풀어서 말하면, 십계명을 변질시킨 것이 드러날까봐 두려워서가 아닐까요?
2. 부활절이 주일이라고?
거짓 목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이 일요일에 이루어졌기에, 안식일 대신 일요일에 예배를 드린다'고 말합니다.
이 말이 얼마나 가증한 말이며, 그들이 얼마나 악한 목자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풀어말하면 옛 언약과 새 언약입니다.
옛 언약은 짐승의 피로 세워진 언약이고,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언약입니다.(눅22:20)
그래서 구약시대의 안식일에는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새 언약의 안식일은 짐승의 피가 아닌, 그리스도의 피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드리는 제사를 영적 예배 또는 산 제사라고 표현합니다.
롬 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
①유월절
구약의 유월절에는 어린 양의 희생을 통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유월절의 유래가 된 출애굽 시대에도 어린 양의 피를 흘려 유월절을 기념하였습니다.
새 언약의 유월절은 짐승의 피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희생 제물의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양의 실체입니다.
고전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
그래서 신약 시대의 유월절에는 유월절 양의 실체가 되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거룩한 예배, 즉 산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양의 실체가 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유월절을 기념합니다.
②무교절
구약의 무교절은 고난의 떡과 쓴 나물로 기념하였습니다.
고난의 의미를 담은 무교절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께서는 유월절 다음 날인, 무교절에 고난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그래서 새 언약의 무교절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③초실절
구약의 초실절은 무교절 후 안식일 다음 날입니다.
당연히 어린 양의 희생 제물로 제사를 드렸는데, 이 때 백성들은 첫 열매를 제사장에게 봉헌하였습니다.
첫 열매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그리스도를 표상합니다.
고전 15:20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
예수님께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초실)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부활절은 초실절의 예언 성취입니다.
부활하신 날이 정확히 무교절 후 안식일 다음 날이었습니다.
즉 부활절은 구약 초실절의 완성입니다. 쉽게 말해서, 새 언약의 초실절이라는 뜻입니다.
④칠칠절
구약의 칠칠절은 초실절로부터 정확히 50일째 되는 날(초실절 후 일곱번째 안식일 다음 날)입니다.
이날 백성들은 새로 거둔 곡식을 제사장에게 드렸습니다.(레23:16)
칠칠절을 신약 시대에는 오순절이라고 부릅니다.
오순절은 칠칠절 날짜와 정확히 똑같습니다. 부활절로부터 정확히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순절에 사도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곡식으로 비유된 많은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였습니다.
즉 오순절은 구약 칠칠절의 완성입니다. 쉽게 말해서, 오순절은 새 언약의 칠칠절입니다.
-정리-
이처럼 부활절과 오순절의 역사는 구약 절기인 초실절과 칠칠절의 완성입니다.
짐승의 피로 세워졌던 초실절과 칠칠절을, 그리스도의 피로 새롭게 세워주신 것입니다.
초실절은 원래 일요일입니다. 항상 무교절 후 안식일 다음 날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정확히 무교절 후 안식일 다음 날, 즉 초실절에 부활하셨습니다.
따라서 부활절이 정확히 일요일에 성취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완성된 새 언약의 초실절을 지켜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부활절이 정확히 일요일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당연히 안식일도 일곱번째 날에 드려야 합니다.
칠칠절도 원래 일요일입니다. 초실절 후 일곱번째 맞이하는 안식일 다음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정확히 50일째 되는 날, 즉 부활절로부터 50일째 되는 칠칠절 날에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따라서 오순절이 정확히 일요일에 성취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안식일도 정확히 일곱번째 날인 토요일에 거룩한 산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3. 새 언약이란?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언약이 바로 새 언약입니다.
따라서 부활절 때문에 안식일이 없어지고, 일요일 예배를 본다고 말하는 자들은
옛 언약과 새 언약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거짓 목자들입니다.
심지어 '모든 날이 주의 날이므로, 특정한 날을 따질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하는 정말 가증한 자들도 있습니다.
성경 어디에 아무 날에나 아무렇게 예배 드려도 된다고 나와 있습니까?
사단이 선악과를 따 먹도록, 어떤 말로 유혹했는지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안식일을 버리고 성경에도 없는 일요일 예배를 드리는 자들
로마 태양탄신일인 12월 25일에 예수님 탄생일이라고 말하면서 환락에 취하는 자들,
성경에도 없는 사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자들,
부활절조차 이스터절이라고 부르면서, 이방 여신 숭배 사상에서 받아들인 토끼와 달걀로 부활을 기념하는 자들!
이들이 만들어내는 거짓말에 속아서 되겠습니까?
거짓된 교회에서 얼른 나오십시오.
주일성수라는 말은 성경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성경은 태초부터 명하신, 창세의 역사 때부터 제정하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짐승의 피로 지켜지던 안식일'을, 당신의 고귀한 피로 지킬 수 있도록 새 언약으로 안식일을 완성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을 당신의 규례로 삼으시며, 안식일에! 거룩한 예배를 보셨습니다.
당연히 사도들도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켰습니다.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행 17: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
타락한 로마교회에서부터 시작된 거짓된 일요일 예배! 우리는 반드시 배격해야 하겠습니다.
진리를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로 달려오십시오.
성령과 신부께서 부르고 계십니다. "오라, 목마른 자들아 오라!"
2천년 전 외치셨던 예수님의 외침과 동일한 역사가 마지막 시대에 다시 한 번 펼쳐지고 있습니다.
요 7:37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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