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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진리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란?

by 초롱초롱 2023. 12. 18.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의 뜻을 모르는 교회들이 너무 많다. 
조금 긴 글이지만, 차근차근 읽으면 이해가 될 것이며, 거짓된 교회에서 얼른 나오기를 바란다.
 
 

1. 구약은 제사, 신약은 예배

요한복음 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구약시대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은 제사였다. 제사는 반드시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이 집전하였다. 제사를 집전할 수 없는 백성들은 일을 중지하는 안식으로 동참하였다. 제사장은 제사의 예식을 통해, 백성들은 안식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갔다.
신약시대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은 예배이다.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제사장과 백성의 구별이 없다. 모두 동일하게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섬긴다. 요한복음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왔으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섬겨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서 두 가지 질문을 마음에 품고, 다음 단락을 차근차근 읽어보기를 바란다.
첫째,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이 왜 제사에서 예배로 바뀌었을까? 
둘째, 예배를 가리켜 왜 거룩한 산 제사라고 표현하였을까?
 
 

2. 옛 언약과 새 언약

예레미야 31: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누가복음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가 새 언약을 세우리라" 하였다. 그런데 누가 새 언약을 세웠는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께서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다" 하였다. 이는 예수님이 곧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육체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피로 새 언약을 세우신 것이다.
 
구약시대 옛 언약을 선포하셨던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옛 언약을 선포하신 하나님께서 왜 새로운 언약, 즉 새 언약을 세우겠다고 하셨을까? 옛 언약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새 언약을 세우신다고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여기서 또 두 가지 질문을 마음에 품고, 다음 단락을 차근차근 읽어보기를 바란다.
첫째, 옛 언약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새 언약을 세우신 이유는 무엇인가?
둘째, 새 언약은 무엇인가?
 
 

3. 새 언약을 세우신 예수 그리스도

누가복음 22: 7~20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성력 1월 14일 유월절 양을 잡을 날이 이르렀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보내시며 유월절을 예비하도록 하였다. 이 때 제자들은 유월절 양을 준비하지 않았다. 유월절을 지킨 장면을 살펴보면, 양이 아니라 떡과 포도주로 지켰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예수께서는 떡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라고 약속하셨고, 이것이 새 언약이라고 선포하셨다.
 
예레미야가 예언한 새 언약이 세워졌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오셔서, 새 언약을 선포하셨다. 이 때 오랫동안 지켜오던 옛 언약의 방법대로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시고, 새로운 방법인 떡과 포도주로 유월절을 지키셨다. 그리고 이를 '새 언약'이라고 천명하셨다.
 
여기서 아래의 질문을 생각하며, 다음 단락을 살펴보자.
왜 다른 방식으로 유월절을 지키셨는가?
 
 

4. 옛 언약이 흠이 있었다

히브리서 8:7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찌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흠이 없었다면) 둘째 것을 요구할 필요가 없었다. 이는 첫 언약이 흠이 있었다는 뜻이다. 여기서 첫 언약은 처음 세워진 옛 언약을 말한다. 그리고 둘째 것을 요구하였다고 하였는데, 둘째 것은 새 언약을 말한다. 첫 언약인 옛 언약이 흠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둘째 것, 즉 새 언약을 세우셨다. 그리고 예언대로 하나님께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오셔서 새 언약을 세우셨다. 따라서 새롭게 세워주신 새 언약은 흠이 없는 언약이다. 새 언약은 완벽한 언약이다.
 
여기서 또 궁금증이 생긴다.
옛 언약은 어떤 흠이 있었을까?
 
 

5. 제사 직분이 바뀌었다.

히브리서 7: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지켰던 언약이 옛 언약이다.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이라는 성경 말씀은 옛 언약으로 온전함을 얻을 수 없었다는 뜻이다. 옛 언약의 결정적인 흠을 여기서 발견할 수 있다. 옛 언약을 통해 백성들은 온전함을 얻을 수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옛 언약이 아닌 새 언약을 세우셨다.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반드시 아론의 반차를 좇아 행했다. 반차란 '순서, 차례'를 뜻하는 말인데, 아론은 구약시대 초대 대제사장으로 양이나 소와 같은 짐승의 피를 흘려 제사를 드린 인물이다. 아론의 반차를 좇는다는 것은 짐승의 피를 흘리는 방법으로 제사를 드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론의 반차를 좇는 제사로는 온전함을 얻을 수 없었다고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제사 직분을 세우셨는데,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 직분이다. 멜기세덱은 모세 율법이 등장하기 훨씬 이전에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을 축복한 하나님의 제사장이다(창14:18).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다는 것은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준 멜기세덱의 방식을 따른다는 것이다. 
 
히브리서 5:8~10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대제사장으로 임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께서 친히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새로운 반차의 방법으로 율법을 세우셨다. 그것이 새 언약이다. 아론의 반차에서 멜기세덱의 반차로 제사 방법이 바뀌었다. 레위 계통의 제사장 직분에서 멜기세덱 제사장으로 제사 직분이 변역되었다. 그래서 율법이 변역되었다. 그래서 예수께서 유월절을 짐승인 양으로 지키지 않으시고, 떡과 포도주로 지키신 것이다.
 
 

6. 제사 직분을 변역하신 이유

레위기 17:11 …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히브리서 9: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피 흘림이 없이 사함을 얻을 수 없다. 피를 통해 죄를 속한다. 그래서 옛 언약도 새 언약도 모두 피로 세워졌다.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지켜진 옛 언약은 짐승의 피로 세워졌고, 멜기세덱의 반차로 세워진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졌다.
 
짐승의 피를 통해 제사를 드리고, 짐승의 희생 제물을 통해 속죄를 하였던 구약 율법은 흠이 있었다. 5번째 단락에서 확인한 것처럼 옛 언약으론 온전함을 얻을 수 없었다. 짐승의 피로 세워진 언약의 한계였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희생 제물을 바꾸셨다. 바로 당신의 고귀한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짐승의 피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로 언약을 세우신 것이다.
 
희생 제물이 변역됨으로 율법이 변역되었다. '변역'이란 '새롭게 고쳐서 바꾼다'이다. 구약의 언약들이 새 언약으로 새롭게 고쳐서 바뀌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기지 않는가?
그렇다면 어차피 폐지될 옛 언약은 왜 세우셨는가?
 
 

7. 옛 언약(구약 율법)을 세우신 이유

히브리서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
로마서 7:7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갈라디아서 3:23~24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어차피 변역될 옛 언약을 하나님께서는 왜 세우셨는가? 위 세 구절에서 옛 언약을 세우신 이유를 대략 알 수 있다.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이다. 즉 구약 율법인 옛 언약은 장차 세워질 새 언약을 알려주는 그림자 역할을 하였다. 새 언약이 세워지기 약 1500여년 전부터 미리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이 세워질 것을 옛 언약을 통해 암시적으로 알리셨다. 다시 말해 옛 언약은 새 언약이 세워질 것을 알려주는 예언적인 역할을 하였다.
 
#율법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한다.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께 진정으로 나아갈 수 없다. 이것이 율법의 역할이다.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지, 왜 죄사함을 받아야 하는지, 왜 하나님의 계명을 통해 거룩함을 입어야 하는지. 이 모든 답을 율법을 통해 깨달을 수 있다.
 
#율법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 역할을 한다. 즉 옛 언약은 이 땅에 임하신 그리스도를 알려주는 선생 역할을 하였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우리와 똑같은 육체의 모습으로 임하신 예수님을 어떻게 하나님으로 알아보고 깨달을 수 있었을까? 바로 율법이다. 즉 옛 언약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였다. 우리는 옛 언약을 통해 이 땅에 임하신 그리스도를 알아볼 수 있다.

 

8. 예수님은 육체로 임하신 하나님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미가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예수님에 관한 예언은 구약 성경에 무수히 많이 기록되어 있다. 가장 핵심적인 두 구절만 살펴보기로 하자.
 
#이사야는 한 아기, 한 아들이 등장한다고 예언하였다. 그런데 그 분이 누구라고 하였는가? 전능하신 하나님이자,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증거하였다. 아기의 모습으로 오실지라도, 아들의 입장으로 오실지라도 그 분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심을 깨달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예언은 누구에 대한 예언인가? 바로 예수님에 관한 예언이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사실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이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육체의 모습으로 오신 것이다.
 
#미가는 베들레헴에서 구원자가 등장할 것을 예언하였다. 그런데 그의 근본이 상고요, 태초라고 하였다. 상고부터 계시고, 태초부터 계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뿐이시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들레헴에 오실 것을 예언한 말씀이다. 이 예언대로 베들레헴에 오신 구원자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즉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육체의 모습으로 오신 것이다.
 
#그렇다면 '아기', '아들'의 모습으로 오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하나님으로 알아볼 수 있을까?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수많은 아기들 중에 어느 아기가 그리스도이신지 우리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그 답은 율법이다. 구약 율법을 통해 육체의 모습으로 임하시는 그리스도를 알아볼 수 있다. 율법이 그리스도를 어떻게 증거하였는지 다음 단락에서 확인해보자.
 
 

9. 옛 언약과 새 언약으로 그리스도를 깨달음

출애굽기 34:25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찌며
예레미야 31:31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누가복음 22:20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고린도전서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예레미야 31:31~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옛 언약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출애굽기에는 유월절 양의 피를 '내 희생의 피'라고 하였다. 또한 유월절의 희생을 하나님의 희생이라고 하였다. 사실 짐승인 양을 잡는 날이 유월절인데, 왜 짐승인 양의 피를 하나님의 희생이요, 하나님의 피라고 하였을까?

 

#예레미야는 새 언약이 세워질 것을 예언하였다. 새 언약은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다. 예언대로 누가 오셔서 새 언약을 세우셨는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예수께서 새 언약을 무엇으로 지키셨는가? 바로 당신의 피로 지키셨다. 왜 양의 피로 지키지 않으시고, 당신의 피로 지키셨는가? 그것은 예수께서 유월절 양이 되셨기 때문이다(고전5:7).

 

#옛 언약의 유월절은 양을 잡는 날이다. 새 언약의 유월절은 양이 되신 그리스도의 피로 지킨다. 하나님께서 왜 유월절 양의 피를 내 희생의 피라고 하셨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가?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이 세워지기 1500여년 전에, 이미 당신의 피로 유월절이 세워질 것을 알리셨던 것이다. 유월절 양은 1500년 전부터, 하나님의 희생을 상징하고 있었다.

 

#성도들은 어떻게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달았던 것인가? 바로 옛 언약이다. 옛 언약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몽학 선생 역할을 하였다. 위 네 구절만 살펴봐도 새 언약을 세우신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당신께서 새 언약을 세우셨고, 당신이 유월절 양이 되셨다고 하셨다. 구약 율법에는 유월절 양이 하나님의 희생이라고 증거되어 있었으며, 예레미야에는 새 언약을 하나님께서 세우신다고 증거되어 있었다. 즉 옛 언약을 통해 새 언약을 깨닫게 되고, 자연스럽게 새 언약을 세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는 것이다.


#새 언약이 세워질 때,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하였다. 새 언약을 통해 하나님을 깨닫게 된다. 새 언약의 유월절을 세우신 분이 누구셨던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새 언약을 통해 육체로 이 땅에 임하신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10. 새 언약의 가치

예레미야 31:33~34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마태복음 26:26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새 언약을 통해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하였다. 새 언약은 죄를 사하는 언약이다. 또한 새 언약은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한' 법이다. 옛 언약은 돌비에 새겼으나, 새 언약은 성도들의 마음에 기록한 법이다.

 

옛 언약은 짐승의 피로 세워졌으나, 새 언약은 하나님의 피로 세워졌다. 하나님의 피로 언약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께서 피를 흘리셔야 했다. 피를 흘리시려면, 당연히 하나님께서 이 땅에 육체의 모습으로 오셔야 한다. 하나님께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이유가 이것이다. 새 언약은 고귀하신 하나님의 희생으로 세워졌다.


예수님의 희생을 바라본 초대 교회 성도들은 어떤 마음으로 거룩한 새 언약을 받아들였을까? 진실한 감사의 마음으로 새 언약을 받아들였지 않겠는가? 그래서 새 언약은 마음에 새긴 법이다. 새 언약은 돌비에 새긴 옛 언약과는 차원이 다른 언약이다. 새 언약은 육적 행위로 드려지는 율법이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거룩한 산 제사요, 거룩한 예배이다.

 

그리고 예수께서 어떤 절기 때에 죄사함의 약속을 하셨던가? 바로 유월절이다. 새 언약 유월절에는 죄사함의 약속이 있다. 새 언약을 지키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영원한 죄사함을 얻는다.

 

 

11. 새 언약의 예배는 거룩한 산 제사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베드로전서 2: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찌니라

요한복음 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새 언약의 성도들은 모두 거룩한 제사장이다. 제사장은 반드시 피를 흘리는 거룩한 제사를 드려야 한다. 새 언약의 법도에서 드려지는 거룩한 제사는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피로 드리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이다.

구약의 제사가 신약의 예배로 바뀐 이유가 무엇인가? 제사 직분이 바뀌었다. 레위의 제사장들이 집전했던 제사 직분은 거룩한 대제사장인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멜기세덱의 제사 직분으로 변역되었다. 레위의 제사장들은 짐승의 피를 통해 세워진 옛 언약을 지켰으나, 멜기세덱의 제사장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고귀한 피로 거룩한 언약을 세우시고, 당신의 피를 통해 거룩한 산 제사를 드렸다.

 

새 언약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들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거룩한 새 언약의 안식일과 유월절을 구약 율법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이 무엇을 알겠는가? 거짓된 말씀을 따르는 자들이 어찌 새 언약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새 언약의 법도는 그리스도의 피로 드려지는 거룩한 산 제사이다. 새 언약을 거부하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아니다.

 

 

12. 새 언약을 부정하는 자는 예수의 피를 부정하는 자

히브리서 10: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모세의 법을 지키지 못한 자들도 불쌍히 여김을 얻지 못하고 돌로 죽임을 당하였다. 옛 언약을 어긴 자들이 받은 형벌을 생각해보라. 하물며 거룩한 피로 세워진 새 언약을 거부하는 자들은 어떠하겠는가? 새 언약을 부정하고, 새 언약의 절기를 지키지 않는 자들은 아들의 입장으로 오셔서 피를 흘리신 하나님의 희생을 부정한 것으로 여기는 자들이다.
 
새 언약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자들이다. 그들의 영혼은 당연히 영원한 형벌을 받을 것이다. 생각해 보아라!
 
안식일과 유월절을 구약 율법이라고 주장하며,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자들은 예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이 무엇인지 모를 뿐더러, 새 언약을 지키지 않는다. 그러하기에 자신들의 불법적인 행위를 변명하기 위해 온갖 거짓말을 할 뿐이다. 율법이 폐하여 진 것은 사실이다. 그 율법은 구약의 율법이다. 짐승의 피로 드려지던 옛 언약이 폐지된 것이다. 그러나 새 언약이 폐지된 것이 아니다. 새 언약은 거룩한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졌다. 세워졌다는 것은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13. 구약의 방식으로 돌아가려 했던 자들

갈라디아서 4:9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골 2:14~16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받으시고 …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왜 천한 초등 학문인 옛 언약으로 돌아가려 하느냐? 왜 짐승의 피로 지키는 옛 언약의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키느냐? 삼가 지켜라!"

"의문에 쓴 증서인 옛 언약을 도말하셨다. 구약의 율법으로 새 언약을 지키는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위 구절들은 구약의 절기로 돌아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말씀이다. 그런데 이를 교묘하게 해석하는 자들이 너무 많다. 구약과 신약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위 구절조차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것이다.

 

신약 성경에는 옛 언약이 폐지되었다는 구절이 많이 있다. 앞뒤 문맥을 살펴보라. 모두 구약의 율법을 말하는 것이지, 결코 새 언약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천한 초등 학문", "의문에 쓴 증서" 는 구약 율법, 즉 옛 언약을 말한다.

 

'이제 유월절은 양을 잡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유월절 양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짐승의 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로 지켜야 합니다.',  '안식일에는 옛 언약의 방식인 제사장들은 제사를 드리고, 백성들은 일을 중지하는 것으로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어린 양의 피로 거룩한 새 언약을 세우셨으니, 이제 그의 피로써 거룩한 산 제사, 즉 안식일에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라는 것이 신약 성경의 핵심이다.

 

위 구절의 참 뜻이 무엇인지 제발 제대로 알았으면 한다.

 

 

14. 새 언약의 중요성

고린도후서 3: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고린도전서 11:25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셧으니
히브리서 8:8 주께서 가라사대 볼찌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히브리서 9: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히브리서 8: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
 
새 언약이 세워졌다는 말씀이 성경에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 이상 더 논할 필요가 있을까? 새 언약의 절기인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안식일을 거부하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아니다.
 
 

15.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중요한 이유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누가복음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무엇으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셨는가?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확증하셨다. 즉 피를 흘린 속죄의 희생 제물이 되심으로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보이셨다. 누가 그렇게 하셨는가?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께서 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고귀한 피로 무엇을 세우셨는가? 새 언약을 세우셨다. 다시 말해 새 언약으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셨다. 죄인된 우리에게 값없이, 공로없이 죄사함을 주기 위한 사랑의 언약이 새 언약이다.

 

"믿음이 중요하다. 절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는 말로 교묘하게 자신들의 행위를 합리화하는 자들이 있다. 잘 생각해 보아라. 예수님이 누구이신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면, 예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중요한 이유는,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어야먄, 그가 오셔서 세우신 새 언약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월절에 양을 잡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유월절 양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유월절은 짐승의 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로 지켜야 합니다."

 

위 가르침을 유대인들이 받아들였는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없으면, 새 언약을 받아들일 수 없다. 그래서 신약 성경에는 믿음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못하면, 결코 새 언약을 받아들일 수 없다. 왜 믿음이 중요하냐고? 믿어야만 새 언약을 받아들일 것이 아닌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못한 자들은 끝까지 옛 언약을 고수했다. 그런데 오늘날 믿음에 관한 구절을 왜곡되게 해석하는 자들이 너무 많다. '믿음이 중요하다.'라는 구절을 교묘하게 해석하여, '새 언약의 절기는 필요없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자들은 실로 악한 영이요, 거짓 선지자요, 예수님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는 자이다. 그들의 말에 속고 있는 불쌍한 영혼들이 너무 많아 안타까울 따름이다.
 

 

16. 성경에도 없는 율법을 지키는 자들은 누구인가?

갈라디아서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베드로후서 2:1~3 …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사도행전 20:29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마태복음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마태복음 15: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디모데전서 4:1 …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데살로니가후서 2: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열왕기상 12:32~33 팔월 곧 그 달 십 오일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팔월 십오일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를 정하고 벧엘에 쌓은 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예수께서 하늘로 올리우시고, 사도들도 세상을 떠난 이후, 교회는 온갖 거짓된 가르침을 받아들였다. 교회는 타락하고 말았다. 성경은 불법의 비밀, 거짓된 이단의 가르침, 흉악한 이리가 들어올 것을 예언하고 있다.

 

사단은 교회의 정권을 장악하여 교회를 완전히 타락시켜 버렸다. 태양탄신일인 12월 25일을 예수 탄생일로 교묘하게 탈바꿈하여 교회 안으로 유입시켰다. 새 언약의 핵심인 유월절은 폐지시키고, 성경에도 없는 로마인들의 태양탄신일을 교회의 가장 큰 절기로 둔갑시켰다. 부활절조차 이스터절이라고 부르며, 이스터 여신 숭배 사상으로 바꾸어 버렸다. 오늘날 교회는 새 언약의 부활절이 아닌, 이스터절을 지키고 있다.

또한 거룩한 안식일을 없애버렸다. 태양의 날인 Sunday, 즉 일요일 예배 문화를 만들어냈다. 성경 그 어디에도 일요일 예배에 관한 구절은 없다. 이 외에도 성경에도 없는 추수감사절, 대림절, 사순절 등, 온갖 거짓된 절기들을 만들어 냈다.

 

절기가 폐지되었다고 주장하면서, 거짓된 온갖 절기들을 지키는 자들이 누구인가?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일까? 그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일까? 결코 아니다. 그들은 여로보암과 같이 자기 마음대로 만든 절기를 지키는 자들로써, 우상숭배자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거룩한 새 언약의 안식일과 유월절을 지킨다. 절기가 폐지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정작 비성경적인 절기들은 잔뜩 만들어서 지키고 있는 자들이 누구인지 이제는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거짓된 교회에서 얼른 나오기를 바란다.

새 언약의 법도는 오직 하나님께서 세우시며, 하나님께서 알려주실 수 있는 진리이다. 하나님의교회가 새 언약의 법도를 지킨다는 것은, 새 언약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오셨다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의 교회에 와서, 이 시대 구원자로 오신, 육체의 모습으로 다시 임하신 그리스도를 만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