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식일

일요일예배와 안식일예배. 일요일예배의 시작은? 하나님의교회

by 초롱초롱 2020. 3. 16.

하나님의교회는 안식일 예배를 봅니다.

"왜 일요일에 교회를 안 가지?" 라며 하나님의 교회를 의아해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일요일 예배가 맞는건인지, 안식일(토요일)예배가 맞는 것인지?

 

일요일 예배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도대체 일요일 예배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토요일이 일곱째 날이란 것은 너무 당연한 사실이기에 사진한장 첨부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 초대교회의 가르침 변질

초대교회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복음이 유럽 곳곳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예수님 승천 이후로 복음은 이방나라에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거룩한 안식일도 같이 전파되었습니다.

하지만 복음의 중심 역할을 하던 사도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곳곳에 세워진 교회들은 곁길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로마를 중심으로 한 교회들은 이교도의 풍습들을 빠르게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변질되기 시작한 거죠.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일요일 예배입니다.

 


#2 로마교회의 배신. 로마교회의 변질

로마에 있던 성도들이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로마에서 처음 복음을 받아들인 성도들은 로마의 온갖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진리를 고수했습니다. 하지만 사도들이 떠나고, 그 사도들의 사도들도 떠나고, 세월이 흐르고 또 흐르면서 진리는 희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믿음도 희미해져 갔습니다. 교회 안의 성도들은 편안한 신앙생활을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3 기독교의 공인 & 일요일휴업령
313년 로마의 황제 콘스탄틴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기독교를 공인하면서 로마교회는 더 편안한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교회는 더욱더 세속적으로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321년 일요일 휴업령은, 일요일 예배가 더욱 곤고해지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로마제국에서. 321년 3월 7일. "존엄한 태양의 날에 쉬어야 한다"는 일요일 휴업령이 내려졌습니다. 일요일 휴업령에서 알 수 있듯이, 로마나라는 존엄한 태양을 숭배하고 있던 태양신의 나라입니다.

 

 

#4 콘스탄티누스 = 태양신 숭배자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313년에 기독교를 공인하였다고 하여 기독교의 전설적인 인물로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그의 얼굴을 새긴 로마주화에는 앞면에는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뒷면에는 불멸의 태양신이 새겨져 있습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죽을 때까지, 태양신을 섬기는 제사장 직분의 최고직분인 폰티펙스막시무스라는 제사장 직분을 겸하였습니다. 그는 철저히 죽을 때까지 태양신 숭배자였습니다. 그런 그가 기독교를 공인하고 교회를 우대했다고 해서 그의 행위를 하나님의 일이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5 교회가 받아들인 일요일 예배

콘스탄티누스 시대 이후로 교회는 안식일을 완전히 버리고 일요일 예배 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일명 사람의 계명입니다. 가라지죠. 불법입니다.

그리고 일요일 예배 문화는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습니다. 세월이 너무 흐른 탓에 많은 이들이 일요일 예배가 당연한 것처럼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요일 예배가 더 정당성을 얻기도 합니다.

 

 

#6 지금도 행해지는 거짓말들

많은 목사나 학자들이 일요일 예배를 합리화하기 위해 오늘도 많은 논문과 사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주일예배는 안식일 예배를 말하는 것임에도 일요일 예배라는 이상한 주장도 만들어내고,

예수님이 부활한 날이 일요일이라서라는 성경에도 없는 말을 지어내기도 합니다.

 


꼭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일요일 예배는 성경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을 규례로 지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