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산책을 했어요.
이양하 작가의 수필 "신록예찬"이 생각나는 계절이네요. 겨울이 정말 며칠 전 같았는데, 벌써 온 산이 푸른 잎으로 뒤덮였군요. 푸른 산에 더욱 생기를 불어넣는 꽃을 봤어요.
"애기똥풀"이에요. 온 산에 피어난 노란 꽃을 보니 정말 자연을 만드신 엘로힘 하나님의 권능에 감탄을 했어요.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하신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창 1: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
어찌나 많이 피어있던지~
누가 일부러 심은 걸까요? 산책로따라 길게 늘어선 꽃밭이 너무너무 예뻤답니다.
물론 일부러 심은 것 같진 않았어요. 몇 걸음 더 걸으니, 그 길에는 없었거든요.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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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 정말 아가 똥 처럼 이쁘네요~~^^
이름도 참 잘 지었어요~~
답글
네. 이름이 참 예쁘네요.
예쁘네요~ 이게 애기똥풀이군요^^ 산책길도 넘 좋네요~~
답글
산책길이 좋아서 가끔씩 이용해요. ㅎㅎ
노랑노랑한 애기똥풀이 무리지어 피어있어 더 예쁜거 같아요^^
답글
예쁜 꽃들이 산책을 반겨주었습니다. ㅎㅎ
오늘 정말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였죠~~예쁜 꽃구경에 더없이 즐거우셨겠어요^^
답글
네. 나들이 하기 참 좋은 날씨에요.
이름도 귀엽지만 꽃이 참 예쁘네요^^
답글
네. 샛노란 꽃이 너무너무 예쁘더라고요.
처음 듣고 보는 애기똥풀이네요^^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신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답글
정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놀랍습니다.
모여있으니 저렇게 보기가 좋게 되나요....ㅎㅎ
답글
작은 꽃이지만 모이니 참 예쁜 것 같아요.
노란 꽃잎이 계절과 잘 어울리네요~~ 요즘 정말 산책하기 좋은 날씨에요~~
답글
산책하기 참 좋은 날씨에요.
애기똥풀 너무 예뻐요~ 요즘은 꽃 이 많아서 좋은거 같아요
답글
네. 요즘 거리마다 꽃이에요. ㅎㅎ
멀리서 봅면 개나리라고 착각할 정도로 노랑노랑하네요.
답글
그러네요. 노랑노랑해서 개나리 같아요. ㅎㅎ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더 예쁜 것 같아요. 봄날에는 산책하면 이런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
답글
네. 봄의 매력은 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