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봄의 초입이네요. 아직 바람이 매서우나 창가에 둔 꽃을 보고 있으니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칼랑코에를 사서 화분에 옮겨 심은 후, 몇 주가 지나니 화사한 흰 꽃이 무리지어 피었어요. 온도만 맞으면 겨울에도 화사한 꽃을 피운다고 하네요. 하얀 다발이 한아름 핀 모양이 옹기종기 모여앉은 아이들 같기도 하고, 천사들 같기도 하네요.
엘로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수만가지의 꽃이 어쩜 이렇게도 다양할 수 있을까?" 하고 감탄을 하게 됩니다. 엘로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계 22:1~2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
성령과 신부께서 주시는 생명수로 달마다 열 두가지 실과가 맺힌다고 되어 있습니다.
계절마다 피는 꽃들도 너무나도 다양하고, 맺히는 열매도 사시사철 그 종류가 모두 다릅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계의 창조물을 통해 우리가 돌아갈 하늘나라가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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