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죽 잎자루를 똑 떼어냈어요.
그리고 물에 담가 두었습니다.
며칠 지났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꽤 오래 지나니~~뿌리가 솔솔 나오기 시작했어요.
뿌리가 더 나올 때까지 더 오래 놔두었더니 뿌리가 엄청 길어졌어요.
이렇게 뿌리가 많이 나왔을 때, 흙에 옮겨 심었습니다.
자연의 신비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개운죽에 붙어 있던 잎자루 하나를 떼서 물에 넣어두었을 뿐인데, 새로운 뿌리가 나서, 새로운 하나의 개체가 또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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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슬금슬금 나온 뿌리가 귀여워요~~
답글
맞아요. 언제 나왔는지 ~슬며시 자라더라고요.
어머나~~ 약병에다 담궈 두신거여요?? 정말 엄청난 생명력이네요~^^
아마도 주인의 사랑을 개운죽은 알았던 게지요~^^
답글
ㅎㅎ 약병과 주인장의 마음이 뿌리를 잘 내리게 했나봅니다^^
ㅎㅎ 약병이 딱 크기가 맞더라고요.
새로운 화분이 하나 생겼네요~~
답글
네~ 자꾸 늘어나고 있어요.. ㅎㅎ
개은죽~ 왠지 사랑스러운데요~
화분에 옮겨 심는 손길 손길에 사랑이 느껴집니다^^
답글
ㅎㅎ 감사해요~ 어찌 보면 그냥 풀인데, 뿌리 내려 키우니 화분에 옮겨심게 되네요
신기하게도뿌리를 내리네요~^^
답글
신기하죠~~
지난 일요일 지인께서 방문하셨는데 가실 때 몬스테라 두 가지를 잘라가셨어요ㅠ
잘 커야 할텐데;;
답글
몬스테라도 정말 신기해요~ ㅎㅎ
아, 개운죽도 뿌리가 이렇게 생기는군요.
저도 유튜브에서 금전수 가지와 잎을 물꽂이 하면 뿌리가 나온다해서 시도해보았는데 정말 그리 되더군요.
어제 분갈이 하면서 흙에 심었습니다..ㅎㅎ
답글
식물의 세계!! 너무 신기해요.
저도 받고싶어요~^^
답글
ㅎㅎ ^^ 드리고 싶네요.
개운죽이 앞으로 얼마나 잘 자랄지 궁금하네요~~담에 소식 전해주세요^^
답글
네~ 꾸준히 글을 올릴게요.
식물을 많이 사랑하시네요~~
사랑 받으니 잘 자라겠네요~~
답글
ㅎㅎㅎ 식물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사랑의 마음이 전해져 다시 뿌리가 자라나지 않았을까요 잘 자라길~~~
답글
사랑의 마음으로 키우고 있어요. ㅎㅎ
와~~다육이도 아닌데(?)없던 뿌리가 생기는군요~ 엄청난 생명력이네요^^
답글
놀랍죠. 신기해요. ㅎㅎ
작지만 더 소중한 생명인 것 같습니다
답글
네. 정말 작은 화분에 있는데, 소중한 생명^^이에요.
개운죽은 잎사귀에서 뿌리가 생기는군요.. 신기하네요^^
답글
네. 신기하죠. ㅎㅎ
거기에 님의 엄청난 사랑과 헌신이 들어갔으리라 짐작해봅니다.
답글
감사해요. ㅎㅎ 사랑 듬뿍, 관심 듬뿍~
어느 무엇을 보아도 하나님의 권능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나 생명은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답글
생명을 탄생시키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죠~
개운죽이 화분에서도 잘 자라길 바랍니다.
답글
네. 화분에서 잘 키워보려고요~
오.. 넘 귀여워요... 저도 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자꾸 살아남지를 못해서.. 넘 아쉬워요. 그래도 올해에 또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답글
ㅎㅎ 잘 사는 식물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물에 담궈만 두어도 뿌리가 생기네요! 엄청 신기해요 ㅎㅎ
답글
네. 너무 신기하죠~
어머나, 이렇게도 새로운 개체가 생겨나네요. 진짜 자연의 신비함이 느껴졌을 것 같아요.
답글
자연의 신비죠!!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