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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나님

재림의 징조, 무화과나무의 비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초롱초롱 2022. 2. 27.

재림의 징조 중 하나인 무화과나무의 비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천천히 딱 5분! 정독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기다리는 예수님께서 1948년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거짓목자들은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라는 성경 구절만 유독 강조하면서, 재림 시기를 알 수 없다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주장은 성경을 잘못 해석해서 나온 말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통해 그리스도의 재림의 징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의 징조

마 24:3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제자들이 예수님께 당신의 임하실 때의 징조가 무엇입니까?” 라고 여쭈었습니다.

 

마 24:32~33절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줄 알라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사귀를 내는 것을 보면 인자가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사귀를 낸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2.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는 징조

막 11:12~21 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열매가 없다고 저주를 하셨습니다. 사실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열매가 없죠. 무화과의 때가 아닌데 어떻게 열매가 열리겠습니까? 그럼 예수님께서 무화과가 열릴 그 시기, 그 때도 모르셨을까요? 그건 아니겠죠. 그럼 왜 열매가 없다는 이유로 저주를 하셨을까요?

막 11:20 저희가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예수님의 저주로 인해 무화과나무는 완전히 말랐습니다. 이 장면은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는 모습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상황입니다.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3번 단락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말라버린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3.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를 왜 저주하셨을까?

눅 13:6~7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라는 말씀은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던 그 장면과 똑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열매를 구했으나 얻지 못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내가 삼년을 와서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라고 하였습니다. “내가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삼년을 와서 열매를 구했다고 했습니다. “삼년을 와서라는 것은 예수님께서 3년 동안 복음을 전파하신 공생애 기간을 말합니다.

3년동안 열매를 찾았으나 열매가 없었습니다. 3년 동안 복음을 전했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죠. 그래서 무화과나무의 실과를 구했으나 얻지 못했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마가복음에서는 이 장면을 예수님께서 몸소 실제로 보여주셨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무화과의 때가 아닌 시기를 선택했는지 아시겠습니까? 열매가 없는 시기에 무화과나무에 나아가서 열매를 찾는 행동을 보이신 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끝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무화과나무를 향한 저주입니다. 무화과나무는 완전히 말라버렸습니다. 여기 누가복음에는 더 강력하게 저주를 하고 있습니다.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무화과나무로 표상된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 "찍어버리라" 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라라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이스라엘 민족에게 심판을 내리겠다는 뜻이겠죠. 마가복음에서는 어떻게 보여주셨습니까?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고,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완전히 말라버리게 함으로써 보여주셨습니다. 다시 말해 무화과나무가 말라버린 것은 유대인의 심판, 즉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이스라엘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A.D. 70년 로마군에 의해 완전히 멸망당했다는 것입니다. “어찌 땅만 버리느냐. 나무도 찍어버리라하신 것처럼 멸망 당시 유대인 110만명이 처참하게 죽었습니다. A.D. 70년, 열매가 없던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셔서 무화과나무가 말라버린 것처럼 이스라엘은 지도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4. 예수님께서 언제 다시 오신다고 하셨습니까?

마 24:32~33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줄 알라

무화과나무가 다시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낼 때 인자가 문 앞에 이른 줄 알라하셨습니다.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낸다는 것은, 말라버린 줄 알았던 무화과나무가 다시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A.D. 70년에 지도에서 완전히 사라진 줄 알았던 이스라엘이 다시 소생한다는 것이죠. 이 예언대로 이스라엘은 1948년 기적적으로 독립을 합니다. 너무 놀라운 사건이죠. 전 유럽에 뿔뿔이 흩어져 살던 민족이 약 2천 년 가까운 세월동안 그 민족성을 유지한 것도 놀랍고, 그리고 그 민족이 다시 자신의 옛 영토를 회복하고 독립을 한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1948년에 이스라엘의 영토회복, 즉 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역사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그리스도의 재림시기를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인자가 문 앞에 이르렀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스라엘이 독립하도록 역사를 이끌어 가신 것입니다.

계 3:20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문 앞에 이른 시기가 1948년입니다. 이 때 그리스도께서는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십니다. 문을 열면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하셨습니다. 여러분, 1948년에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다시 나타나셔야 합니다.

 

1948년에 나타나신 그리스도는 어디 계실까요? 하나님의교회에 오셔서 그 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