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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진리

하나님의교회 오순절. 오순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by 초롱초롱 2021. 3. 20.

하나님의교회는 오순절을 지킵니다. 오순절은 성경 어디에 나올까요?

성경의 가르침대로 행하는 교회, 바로 하나님의교회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오순절 절기를 지킵니다. 왜 지키냐고요?

 


1. 오순절을 지킨 사도들

사도행전 2장 1절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①사도들은 오순절을 지켰습니다.

 

오순절은 예수님의 부활 이후로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다섯 오에, 열흘 순이란 말로 단어의 뜻 자체가 오십일째 되는 날이란 말입니다. 그렇다면 사도들은 왜 오순절을 지켰을까요?

오순절 날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초대교회의 복음의 부흥을 일으켰습니다.

오순절에 대해 알지 못하면 성령의 역사도 없습니다.

 


2. 오순절은 신약시대에 뜬금없이 등장했을까요?

레위기 23장 4절~21절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이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 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①1월 14일은 유월절입니다.

②1월 15일은 무교절입니다.

③무교절이 지나고 안식일 이튿날은 초실절입니다.

④초실절부터 7번의 안식일이 지난 50일째 되는 날은 칠칠절입니다.

 

절기의 순서들을 다소 어려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1월 14일은 유월절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무교절이 옵니다.

무교절 이후 안식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안식일 바로 다음날이 초실절입니다. 

초실절은 처음 초, 열매 실이란 뜻으로, 첫 곡식 한 단을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입니다. 

그리고 초실절로부터 7번의 안식일을 지키고, 일곱번째 안식일 바로 다음날에 칠칠절(오순절)을 지킵니다. 이 때 새 곡식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오순절이 신약 성경에 갑자기 등장한게 아닙니다. 이미 구약시대 때 율법 속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도들이 지킨 오순절은 구약 율법일까요? (아닙니다)

사도들이 지킨 오순절은 새언약의 오순절입니다. 

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율법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3. 새언약의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초실절), 칠칠절(오순절)입니다.

마태복음 26장 17절 유월절=새언약 유월절
마태복음 26장 47절~ 무교절(고난의 떡과 쓴나물을 먹는 고난의 절기)의 예언에 따라 고난의 길을 걸으신 그리스도
마태복음 28장 1~6절 안식일 이튿날에 부활하심(고린도전서 15장 20절 첫 열매가 되신 그리스도), 부활절=초실절
사도행전 2장 1절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 칠 안식일 이튿날인 합 50일째 되는 날, 오순절=칠칠절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유월절을 새언약의 유월절로 완성시켰습니다.

양의 피로 드려지던 구약 유월절을, 당신의 피로 유월절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신약의 유월절은 우리에게 죄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주는 아주 고귀한 새언약의 절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무교절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의 떡과 쓴 나물을 먹었던 절기, 고난의 절기라 불리웠던 절기는 실제 그리스도께서 고난의 길을 걸으시며 구약의 무교절을 새언약의 무교절로 완성시켰습니다.

 

초실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첫 이삭을 하나님께 드렸던 구약의 초실절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새언약의 초실절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고전 15:20)가 되셨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으로 우리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약의 초실절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새언약의 초실절을 지켜야 합니다. 다시 말해 첫 열매가 되신, 초실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초실절 날짜가 무교절 이후 안식일 다음날입니다. 정확히 예수님께서도 무교절 이후 안식일 다음날에 부활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아무런 날짜에 임의대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구약 율법을 새언약의 율법으로 완성시키기 위해 첫 열매로 부활하신 부활절 날짜가 정확히 초실절의 날짜와 동일했습니다. 

 

오순절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칠칠절이라 불리웠지만, 신약 시대에는 오순절이라고 부릅니다. 절기명을 통해 두 절기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곱번의 안식일을 계수한 후, 맞이하는 일요일. 그래서 칠칠절이라고도 부르고, 합 50일째 되는 날이므로 오순절이라고도 부르는 겁니다. 단 구약 시대 때는 풍성한 곡식을 하나님께 드렸다면, 신약 시대의 오순절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 알곡(성도들)을 하나님께 드리게 됩니다.

 

 

4. 절기들을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하는 신약의 절기를 이해했다면

구약의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이~

신약의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 오순절로 완성이 되었음을 이해했나요?

 

그렇다면 어찌 성경에도 없는 사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대강절 따위를 지키면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의 가르침대로 행하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 뿐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 오셔서 진리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