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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합니다. 어느 교회로?

by 초롱초롱 2025. 1. 13.

어느 교회로 가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교회를 선택할 때,

주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교회, 정부로부터 인정 받은 교회, 종교계 연합체가 만든 교단에 소속된 교회, 

혹은 대로변에 자리잡은 대형 교회, 또는 집 근처 교회를 선택합니다.

 

성경적으로 본다면, 굉장히 위험하죠.

 

예수님께서는 일찍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라고 하셨고,

마지막 때에는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하나님의 백성조차 미혹한다고 경고하셨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두고 선택해야 할까요?

정답이 있습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을 기준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교회인지, 그렇지 않은 교회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성탄절'이라는 절기를 두고, 한 번 판단해 볼까요?

 

성탄절이 성경에 있을까요? 없습니다.

성탄절이 그리스도의 탄생일일까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성탄절을 왜 지킬까요?

 

성탄절의 유래를 들여다보면, 12월 25일은 원래 로마인들의 동지제로 태양의 탄생일을 축하하던 이방 종교의 날이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태양 탄신일을 기념하면 절대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상 숭배이니까요.

그래서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12월 25일에 로마인들의 태양탄신일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도들이 세상을 떠난 이후, 로마를 중심으로 한 교회는 급속히 세속화 되었습니다.

로마인들의 온갖 문화와 풍습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죠.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떠냐'라는 일종의 느슨해진 우상 숭배에 관한 생각들이 교회를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어도, 하나님은 인자하시니'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지혜로워질 수 있어'

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과 변명들로 인해서,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12월 25일을 예수님 탄생일로 정하고, 로마인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자'

'예수님께 경배를 드리는데,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어요?'

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들이 생겨났죠.

 

오늘날 신학박사, 교회목사, 장로, 전도사들이 12월 25일이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를까요?

그들은 압니다.

그런데 죄를 지은 하와처럼 똑같이 변명하고 있죠.

 

'예수님은 인자하시니까'

'예수님의 탄생일은 정확히 모르지만, 한 날을 정해서 드리는 건데, 뭐가 문제에요?'

 

라는 식으로 온갖 변명들을 내뱉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수님은 인자하시니, 성탄절을 지켜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거짓 선지자들도 의의 선지자인 것처럼 행세합니다.

예수께서 뿌리신 복음이 사도시대 이후 서서히 희미해지기 시작하였고, 급기야 온갖 거짓된 우상 절기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교회를 선택하는 기준은 하나입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행하느냐? 즉 성경대로 행하고 있느냐?

 

만약! 성경에 없는 것을 단 하나라도 지키고 있다면, 그 교회는 양의 탈을 쓴 이리가 만든 교회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