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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일곱우뢰의 비밀

일곱 인,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

by 초롱초롱 2024. 10. 4.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누가 개봉할 것인가?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 수많은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택한 백성이라도 미혹한다고 경고하였다.(마24:24)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요한계시록을 풀이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풀이하는 그들은 모두 거짓선지자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1. 일곱 인으로 봉함

계 5: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하나님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그 책을 일곱 인으로 봉하였다.

봉한 책은 영원히 봉한 상태로 있을 것인가? 그렇지 않다.

 

영원히 봉해두실 거라면, 굳이 성경에 이 내용을 언급할 필요가 없다.

영원히 봉해두실 거라면, 하나님께서 뭣하러 요한에게 이 예언을 보여주시고, 이 내용을 쓰라고 하셨겠는가?

일곱 인으로 봉했다는 것은 반드시 개봉될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누가 이 일곱 인을 떼며, 하나님의 오른손에 들린 책의 내용을 알려주실 것인가?

 

 

2. 누가 일곱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계 5:2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시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누가 일곱 인을 뗄 것인가?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그 어느 누구도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다.

즉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그 누구도 일곱 인을 뗄 수 없다'고 하였으니, 일곱 인에 관하여 성경 해석을 하는 자들은 모두 거짓 선지자이다.

 

그렇다면 일곱 인으로 인봉된 책의 내용을 알 필요가 없는 것일까? 그건 아니다.

 

사도 요한은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어서, 크게 울었다.

인봉된 책 때문에 크게 울었다는 것은, 책의 내용이 우리 구원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즉 우리의 구원을 위해 반드시 살펴봐야 할 내용이 책에 기록되어 있다.

 

 

3. 다윗의 뿌리가 일곱 인을 떼리라

계 5: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다윗의 뿌리가 등장한다. 다윗의 뿌리가 일곱 인을 뗄 것이다.

 

역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은 영원히 인봉되는 것이 아니었다.

다윗의 뿌리가 나타나서, 일곱 인을 떼고, 책의 내용을 알려줄 것이다.

다윗의 뿌리가 나타나서 일곱 인을 뗀다는 예언을 보고, 사도 요한은 안도의 숨을 내쉬었을 것이다.

 

다윗의 뿌리가 나타나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의 내용을 알려주기까지, 우리는 다윗의 뿌리를 기다려야 한다.

다윗의 뿌리가 아니고선, 그 어느 누구도(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일곱 인을 뗄 수 없기 때문이다.

 

 

4. 다윗의 뿌리는 누구인가?

계 22:16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다윗의 뿌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즉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개봉하시고, 우리들에게 알려주실 것이다.

 

그런데 알다시피, 예수님은 사도 요한이 계시를 볼 당시에, 이미 사역를 마무리하시고 하늘로 올리우셨다.

따라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떼시는 다윗의 뿌리는 2천 년 전 오셨던 초림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재림 예수님이시다.

 

예수님께서 반드시 다시 나타나셔야 한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의 내용을 알려주셔야 한다.

 

 

5.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두 번째 예수님께서 나타나신다. 예수님께서 두 번째 이 땅에 임하신다.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오신다.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임하신다.

두 번째 오셔서, 일곱 인으로 인봉된 책을 펴서 모든 비밀을 알려주셔야 한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어떤 모습으로 다시 오실까?

악인을 심판하시고,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성도들을 천국에 데려가시기 위해 찬란한 모습으로 이 땅에 임하실 것인가? 아니다.

 

일곱 인으로 인봉된 책을 열어서 모든 비밀을 알리시고, 성도들로 하여금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책의 모든 내용을 알려주시려면 우리와 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임하셔야 한다. 그래서 '두 번째' 나타나신다고 하셨다.

 

'첫 번째'와 동일한 목적, '첫 번째' 오셨던 그 모습처럼, '첫 번째' 이루셨던 역사처럼, 두 번째 오신다.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오시는 예언과는 다른 모습으로 오시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심판하기 전에, 일곱 인으로 인봉된 책을 열어주시고,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진리를 알려주시기 위해 육체의 모습으로 두 번째 오셔야 한다.

 

불꽃 중에 나타나셔서 악인을 징벌하시기 전에, 반드시 육체의 모습으로 이 땅에 두 번째 오셔서, 진리로 우리를 인도하셔야 한다.

이 예언에 따라 이 땅에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임하셨다.

 

 

6. 어디로 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교회로 오셔서, 두 번째 오신 그리스도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오셔서, 일곱 인으로 인봉된 책의 내용, 성경의 모든 비밀, 구원에 이르기 위하여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진리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장악한 현 종교계에서 얼른 나오십시오.

하나님의 교회에 관하여 떠도는 훼방 글에 속지 마시고, 직접 오셔서 당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