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는 날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념하는 날과 부활을 기념하는 날은 서로 다릅니다.
두 날의 차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거짓된 교회에서 나오십시오.

	유월절	부활절
의미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
날짜	성력 1월14일 해질 때	무교절 후 안식후 첫날
약속	영생과 죄사함의 약속	부활의 산 소망
기념 방법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기념	영안을 여는 부활의 떡으로 기념

 
 

1. 유월절을 세워주신 이유

고전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요 6:53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눅 22:19~20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가라사대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양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희생을 당하셨습니다.(고전5:7)
즉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세워진 절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가 영생을 얻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6:53)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방법이 유월절입니다.(눅22:20)
즉 유월절을 지키는 자가 영생을 약속받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고난을 받기 전, 성력 1월 14일 해질 때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이 유월절은 구약의 유월절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새 언약입니다.(눅22:20)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자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거부하는 자입니다.
 
 

2. 그리스도의 죽으심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고전 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마 26:26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롬5:8)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우리는 주의 죽으심을 전하게 됩니다. (고전11:26)
그리고 '떡을 먹으며, 잔을 마시는 것'은 새 언약 유월절입니다.(마26:26)
 
따라서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유월절을 지키는 자가, 주의 죽으심을 전하는 자이며, 주의 사랑을 확증받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자는 주의 죽으심을 거부하는 자입니다.

 

3. 부활을 기념하는 방법

막 16:9 예수께서 안식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눅 24:13~31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저희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줄 알아 보니 행 20장 6~7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예수님께서는 안식후 첫날에 부활하셨습니다.(막16:9)
이 때,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부활절 떡을 축사하시고, 부활절 떡으로 제자들의 영안을 열어주셨습니다.(눅24:13)
그래서 사도들은 부활절을 영안을 여는 떡으로 기념하였습니다.(행20:6)
 
유월절의 떡은 그리스도의 살이라고 약속해 주셨고, 유월절 떡으로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지만,
부활절 떡은 영안을 여는 축복을 약속해 주셨고, 부활절 떡으로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합니다.

 

 

4.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부활절)
날짜	성력 1월 14일 해질 때	성력 1월 15일	무교절 후 안식 후 첫날
구약	유월절 양으로 제사 (대하 35:1)	고난의 떡으로 기념 (신 16:3)	첫 열매를 제사장에게 드림 (레 23:10)
새 언약으로 변역	유월절 양 → 예수님	고난 → 십자가 길	첫 열매 →  부활의 첫 열매 (고전 15:20)
	유월절 희생 → 살과 피	고난의 떡 → 금식으로 동참

 
구약의 유월절 양은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즉 유월절 양의 희생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의미합니다.
 
구약의 고난의 절기 무교절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의미합니다.
고난의 떡과 쓴 나물로 기념한 무교절은 그리스도의 수난을 의미합니다.
 
구약의 초실절의 첫 열매는 부활의 첫 열매를 의미합니다.
첫 열매를 제사장에게 드린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로 부활하셨습니다.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5.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의 완성

예수님께서는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리던 구약의 3차의 7개 절기를 당신의 고귀한 피로 지킬 수 있도록 새 언약으로 완성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유월절에 짐승인 양을 잡는 것이 아니라, 유월절 양이 되신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지키는 것입니다.
 
구약 유월절이 성력 1월 14일 해질 때였던 것처럼, 예수께서도 정확히 성력 1월 14일 해질 때,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무교절은 성력 1월 15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성력 1월 15일에 고난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그리고 구약의 초실절은 유월절, 무교절을 기념한 후, 그리고 안식일 다음 날이었습니다.
초실절의 날짜를 간략하게 말한다면, '무교절 후 안식 후 첫날'입니다. 안식 후 첫날이므로, 무조건 일요일이었습니다.
이 날 백성들은 첫 열매를 제사장에게 드렸고, 제사장은 첫 열매를 하나님께 요제의 제물로 올렸습니다.
첫 열매라는 뜻에서 절기명을 초(처음 초), 실(열매 실)이라고 불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가리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라고 하였습니다. 즉 부활절이 초실절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정확히 '무교절 후 안식 후 첫날'에 부활하셨습니다.
 
 

6. 유월절, 부활절, 안식일

간혹 거짓목사들이,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주일 예배를 드린다'라고 주장합니다.
여러분, 일요일 예배는 성경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일요일에 부활하신 이유는 구약의 초실절을 완성시키기 위해서였지, 일요일 예배 때문이 아닙니다.
 
구약 시대의 초실절은 새 언약의 부활절로 완성되었습니다.
날짜가 변경된 것이 아닙니다. 초실절이 폐지된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부활의 첫 열매였기에, 초실절이 새 언약의 부활절로 변역이 된 것입니다.
 
즉 구약 시대의 안식일도 새 언약의 안식일로 완성되었습니다. 요일이 변경될 수 없습니다.
천지 창조의 역사에서부터, 거룩한 십계명에 새기기까지 하신 안식일은 일곱째 날입니다. 일곱째 날,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이 새 언약을 지키는 것입니다.

 

7. 사도들이 지킨 안식일, 유월절, 부활절

행 17: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고전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 행 20장 6~7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켰습니다.(행 17:2)
사도들은 유월절을 거룩하게 지켰습니다.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켰습니다.(고전5:7)
사도들은 무교절, 안식일, 부활절을 거룩하게 지켰습니다.(행20:6)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희생 제물의 실체가 되셨고, 짐승의 피가 아닌 당신의 피로 거룩한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구약의 율법을 새 언약의 율법으로 변역시켰습니다. 신약 시대에는 안식일에 그리스도의 고귀한 피로 영적 제사, 즉 예배를 드립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야 합니다.'라고 말하면, 새 언약을 전혀 알지 못하는 거짓 목사들이 
"일을 하지 않고, 불을 피우지 말아야 합니까?"라고 구약의 안식일을 자꾸 언급합니다.
 
구약의 안식일에는 제사장들이 짐승의 피를 흘리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를 집전하지 못하는 백성들은 안식으로 동참했습니다.
새 언약의 안식일에는 영적 제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제사, 즉 예배를 드립니다. 
새 언약의 안식일에는 육적인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제사를 집전하지 못했던 구약 백성들처럼 안식으로 안식일을 기념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8. 일요일 예배

그리스도의 복음은 로마에까지 전파되었고, 로마에도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초기 로마교회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잘 지켜나갔습니다. 하지만 사도들이 세상을 떠난 이후, 교회는 곁길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로마교회는 성경에도 없는 일요일 예배를 만들고, 일요일에 예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그리스도의 부활이 중요하다는 변명을 하면서, 일요일 예배를 합리화하였습니다.
 
또한 로마교회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유월절 성만찬 예식을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에 행하는 괴상한 풍습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실질적으로 유월절을 폐지시켜 버린 것이죠.
 
또한 로마교회는 부활절조차 이방종교의 풍습으로 타락시켜 버렸습니다.
부활절 명칭은 이방여신 '에오스트레'에서 파생된 이스터(Easter)라고 불렀으며,
봄의 여신, 이스터 숭배 사상에서 들여온 토끼와 달걀로 부활절을 기념하는 이상한 교리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이외에도, 성경에도 없는 성탄절(태양탄신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교묘히 탈바꿈시켜서 교회의 절기로 둔갑시켰습니다.

 

 

9. 거짓 그리스도들

마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지막 때, 수많은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라'라고 하였습니다. 모두 거짓 선지자뿐입니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참 목자되신 '인자의 임함'이 있기 전까지, 우리는 사실 그 어떤 교회에서도 참 목자를 만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인자의 임함'을 맞이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진리 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10. 어느 교회로 가야 하는가?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 7:37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요 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성령과 신부께서 외칩니다.
"목마른 자들아 오라! 생명수를 받으라"(계22:17)
 
2천 년 전, 예수께서 외치셨던 목소리와 동일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목마르거든 오라, 생수의 강을 받으라"하셨습니다.(요7:37)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영생의 샘물을 주셨습니다.(요4:14)
 
예수님께서 외치신 동일한 외침이 마지막 때, 다시 반복되어 예언되어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진리의 말씀을 전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세우시는 교회로 가야 합니다.
 
그 교회는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