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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의 예언들

요한계시록 7장 예언. 요한계시록 7장의 예언

by 초롱초롱 2024. 3. 10.

요한계시록 7장의 예언을 통해 진리 교회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1. 요한계시록 7장의 예언

요한계시록 7장 1~3절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7장에 예언된 핵심 사건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네 천사가 땅 사방의 바람을 붙잡는다.

2. 또 다른 천사가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곳에서 등장한다.

3.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인치는 역사가 일어난다.

 

위에 열거된 사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위해서 요한계시록 6장의 예언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2. 요한계시록 6장에서 이루어진 사건

마태복음 24장 29~31절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요한계시록 6장 12절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요한계시록 6~7장은 마태복음 24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는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떨어진 사건 후에, 그리스도께서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택한 백성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은다고 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해가 검어지고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떨어진 후에,  또 다른 천사가 등장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인치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4장 요한계시록 6~7장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한다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달이 피 같이 된다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진다 하늘의 별들이 떨어진다
인자가 구름을 타고 나타난다 또 다른 천사가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등장한다
택한 백성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은다 하나님의 백성을 찾아 이마에 인을 친다

 

두 예언을 잘 비교해보면, 또 다른 천사가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등장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인치는 사건이 곧 구름을 타고 오시는 그리스도께서 택한 백성을 찾는 역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이마에 인치는 역사는 하나님의 백성을 찾는 역사입니다. 그리고 그 역사는 반드시 구름을 타고 오시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시게 될 예언입니다. 즉 요한계시록 7장의 예언은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실 예언입니다.

 

 

3.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진다?

요한계시록 6장 12절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의 별들이 떨어지는 것을 무화과나무가 바람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과 같다고 표현하였습니다. 무화과나무가 바람에 흔들려 과실이 떨어지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민족, 즉 유대인을 의미합니다.

 

마가복음 11장 12~21절 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 저희가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누가복음 13장 6~7절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예수께서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구하였으나 구하지 못한 것을 '내가 삼 년을 와서 무화과나무의 실과를 구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무화과로 표상된 이스라엘 나라에 오셔서 3년 동안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은 끝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를 '무화과의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즉 무화과의 열매는 이스라엘 민족, 즉 유대인들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무화과의 열매가 바람에 흔들려 떨어지는 것은 유대인들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예레미야 4장 11~19절 그 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이를자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 자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베풀 것이라 … 회리바람 같고  … 우리는 멸망하도다 … 네가 나팔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또한 성경에서 바람은 전쟁을 의미합니다. 예레미야의 말씀을 살펴보면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전쟁의 경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과실이 떨어진다는 것은 큰 바람으로 비유된 큰 전쟁으로 인하여 많은 유대인들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말씀입니다.

 

역사적으로 유대인들이 큰 전쟁으로 인하여 많은 희생을 당한 일은 언제 일어났을까요? A.D. 96년경에 쓰여진 요한계시록은 장차 이루어질 사건을 쓴 예언서입니다. 계시록이 쓰여진 이후, 큰 전쟁으로 인하여 많은 유대인들이 죽임을 당한 역사는 2차 세계 대전이 유일합니다. 독일 나치당에 의해 발발한 2차 세계 대전 때, 무려 600만명의 유대인들이 학살을 당하였습니다.

 

 

4. 네 천사가 땅 사방의 바람을 붙잡는다

요한계시록 7장 1절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요한계시록 6장 12~13절은 2차 세계 대전이라는 큰 전쟁으로 인하여 무화과나무로 표상된 유대인들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예언입니다. 이 내용이 이해가 되셨다면 이제 요한계시록 7장의 예언을 살펴볼까요?

 

'이 일 후'라는 것은 방금까지 살펴본 요한계시록 6장의 사건입니다.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사건이 벌어진 이후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1939~1945년에 발발한 2차 세계 대전 이후라는 뜻입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네 천사가 등장하여 땅 사방의 바람을 붙잡는다고 하였습니다. 

 

'바람'은 전쟁을 의미하므로, 네 천사가 전쟁을 붙잡는다는 뜻입니다. 즉 전쟁을 중지시킨다는 뜻입니다. 어떤 전쟁을 중지시킬까요? 요한계시록 6장에서 대풍에 흔들려 무화과나무의 선과실이 떨어진다고 하였으니, 천사들이 붙잡을 바람은 바로 이 바람입니다. 즉 2차 세계 대전입니다.

 

결론적으로 요한계시록 7장의 예언은 1945년 이후에 이루어질 사건들입니다.

 

 

5. 또 다른 천사가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곳에서 등장한다.

요한계시록 7장 2절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두 번째 단락에서 확인하였듯이, 또 다른 천사가 등장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인치는 역사는 구름을 타고 오시는 그리스도께서 택한 백성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는 사건과 같습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구름을 타고 오셔서 하나님의 백성을 찾게 되는 역사가 요한계시록 7장 2절의 내용입니다. 구름을 타고 오시는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은 다음 참고 링크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https://jindatcom.tistory.com/557)

 

 

6.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인치는 역사란?

요한계시록 7장 3절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인치는 역사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印(도장)을 찍어, 내 백성이라 표시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요한복음 6장 27~56절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예수께서는 '내가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당신이 곧 인(印)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을 치신 분은 이 세상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십니다. 물론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지만, 성경적 표현을 본다면 오직 예수 외에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으로부터 인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인침을 받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님과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으로부터 인침을 받는 방법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어떻게 먹고 마실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은 오직 유월절 밖에 없습니다.

 

 

마태복음 26장 17~26절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데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께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시며, 떡을 가리켜 당신의 몸이라고 하셨고, 포도주를 가리켜 당신의 피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방법은 유월절 뿐입니다. 유월절을 지키는 자들이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됩니다. 유월절을 지키는 자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인침을 받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인치는 역사는 곧 유월절 진리를 세상에 전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도록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7. 유월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

요한계시록 7장 3절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네 천사는 바람을 붙잡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바람은 2차 세계 대전으로, 천사들에 의해 1945년 2차 세계 대전이 멈추었습니다. 그 이후 하나님의 인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인치는 역사가 끝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라는 표현을 본다면, 인치는 역사가 끝나면 바람이 다시 놓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두 찾게 되면, 땅이나 바다나 나무를 해할 수 있는 바람, 즉 네 천사가 붙잡았던 바람이 다시 놓이게 될 것입니다. 바람은 전쟁이니,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인치는 역사는 곧 유월절 진리를 전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도록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다시 한 번 이 땅에 오셔서, 유월절 진리를 알려주실까요? 유월절 진리를 전하여 주시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출애굽기 12장 13~14절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찌니라

 

유월절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유월절을 처음 제정하셨을 때, 하나님께서 이것을 '영원한 규례'라고 선포하셨고, 유월절을 지키는 자들에게 재앙이 넘어갈 수 있는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유월절 양으로 희생 당하시고(고전 5:7), 유월절을 새 언약으로 선포하셨습니다(눅22:20). 

구약의 유월절이 구약 시대 장자를 멸하는 재앙으로부터 보호함을 받았다면, 신약 시대 새 언약의 유월절은 마지막 바람이 놓이게 될 때,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의 재앙으로부터 보호함을 받게 될 것입니다.

 

 

8. 요한계시록 7장 예언 정리

요한계시록 7장 1~3절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이제 요한계시록 7장의 예언을 정리해볼까요?

1. 네 천사가 땅 사방의 바람을 붙잡는다 - 무화과로 표상된 유대인들이 바람인 전쟁으로 인하여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천사들에 의해 그 바람, 즉 2차 세계 대전이 멈춰진다.

2. 또 다른 천사가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곳에서 등장한다 - 구름을 타고 오시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인인 유월절 진리를 가지고 등장하신다. 하나님의 인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의미하며,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은 새 언약의 유월절 뿐이다.

3.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인치는 역사가 일어난다 -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는 역사로써, 유월절 진리를 가지고 오신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게 된다. 유월절을 지킴으로 하나님과 한 몸이 되어 하나님의 인을 받게 된다.

 

이 모든 예언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디에서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