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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의 예언들

요한계시록 6장 예언. 요한계시록 6장의 예언

by 초롱초롱 2024. 2. 2.

요한계시록 6장 예언

요한계시록 6장의 예언을 통해, 진리교회를 찾으시고, 거짓교회에서 나오시기 바랍니다.

긴 글입니다. 진짜 천천히 살펴보시고, 진지하게 읽어보십시오. 당신이 찾는 진리 교회가 어디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1. 요한계시록 6장의 예언

요한계시록 6장 12~17절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요한계시록 6장에서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일어나는 예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1.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됩니다.

2.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집니다.

3. 하늘의 별들이 땅에 떨어집니다. 마치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처럼 말이죠.

4. 이 날은 진노의 큰 날입니다.

 

요한계시록 6장에 예언된 사건은 마태복음 24장의 예언과 연결됩니다. 성경의 말씀은 서로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2. 마태복음 24장의 예언

마태복음 24장 29~31절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태복음 24장의 예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1.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않습니다.

2. 하늘의 별들이 떨어집니다.

3.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옵니다.

4.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모읍니다.

 

요한계시록에는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달이 피 같이 된다'라고 하였고, 마태복음에는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는 '하늘의 별들이 땅에 떨어진다'라고 하였고, 마태복음에는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진다'라고 하였습니다.

해와 달에 관한 예언, 그리고 별에 관한 예언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요한계시록 6장의 예언이 마태복음 24장과 연결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같은 예언이라는 거죠.

 

지금부터 요한계시록 6장의 예언, 그리고 마태복음 24장의 예언을 차례차례 알아보겠습니다.

 

 

3. 요한계시록 -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다

마가복음 11장 12~21절 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 저희가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누가복음 13장 6~7절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마태복음 27장 25절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예수께서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구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열매가 없었습니다. 사실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습니다.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기에, 열매가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무화과나무를 저주했고, 무화과나무는 뿌리로부터 완전히 말라버렸습니다. 예수님이 무화과의 때를 몰랐을까요? 왜 무화과의 때가 아닌 시기에 열매를 구했을까요? 그리고 왜 그 나무를 저주하셨던 것일까요?

 

그 이유는 누가복음 13장에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구한 것을 가리켜 '내가 삼 년을 와서 열매를 구하되'라고 하셨습니다. '삼 년'이란 예수님의 복음의 공생애 기간을 말합니다. 삼 년 동안 복음을 전한 것을 '내가 삼 년을 와서 열매를 구하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열매를 구한 것은 당신을 믿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찾으셨다는 뜻입니다. 복음을 받아들일 백성들을 찾으셨으나, 끝내 찾지 못한 것을 가리켜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열매를 얻지 못하였기에, 예수께서는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라며 저주하셨습니다. 이 저주는 결국 이스라엘을 향한 저주입니다.

 

마태복음에는 유대인들이 예수를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죄 값을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라고 공언한 장면이 나옵니다. 그들의 죄가 그냥 넘어갈리 없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입니다. 그래서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한 당신의 저주를 무화과나무의 사건을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왜 열매가 없는 시기를 택하셨는지 이해가 되시나요?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이 당신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무화과나무의 때가 아닌 시기에, 열매가 없는 것을 보여주시고, 열매가 없기 때문에 저주를 하심으로써, 왜 저주를 받는지, 그 이유를 보이셨습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에서 무화과나무의 과실이 채 익지도 않았을 때, 대풍에 흔들려 선과실이 떨어지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무화과나무가 이스라엘 민족을 의미하므로, 선과실이 떨어지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죽음을 나타냅니다. 대풍에 흔들려 선과실이 떨어지는데, 여기서 대풍은 큰 전쟁을 의미합니다. 다음 단락에서 이 부분을 알아보겠습니다.

 

 

4. 대풍, 그 바람이 잡히다

예레미야 4장 11~19절 그 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이를자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 자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베풀 것이라 … 회리바람 같고  … 우리는 멸망하도다 … 네가 나팔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바람이 전쟁을 뜻하는 것은 성서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성경에서 정확히 이를 증명합니다. 예레미야서에 뜨거운 바람, 강한 바람, 회리바람이 '전쟁의 경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것은 전쟁이 몰려오는 것이며,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은 전쟁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통해 심판을 내리시고, 죄인들을 멸망시킵니다.

 

요한계시록 7장 1~3절 이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7장에는 땅 네 모퉁이에 선 천사들이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는 예언이 쓰여 있습니다. 바람을 붙잡는다는 것은 전쟁을 중지시킨다는 뜻입니다. '바람'을 붙잡은 천사들을 가리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천사라고 하였고,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의 뜻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라고 하였으니, 바람이 재앙을 의미한다는 것은 계시록 7장만 살펴봐도 알 수 있습니다. 즉 바람은 해를 끼치는 재앙이요, 멸망을 가져오는 심판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은 6장과 연결된 예언서입니다. 천사들이 붙잡은 바람은 요한계시록 6장 13절의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라는 사건의 바람일 것입니다. 큰 바람으로 인해, 무화과나무로 표상된 유대인들이 비참한 멸망과 죽음을 당할 것이며, 재앙과 멸망의 심판이 이루어지고 난 이후에 천사들에 의해 그 바람은 붙잡히게 됩니다.

 

 

5. 별들이 떨어지다

창세기 15장 5절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세기 22장 17절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마태복음 27장 25절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요한계시록에서 '하늘의 별들이 땅에 떨어지는 것'이 '무화과나무가 떨어지는 것처럼 떨어진다'라고 하였으니, 별들이 떨어지는 사건과 무화과나무가 떨어지는 사건이 같은 사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무화과나무가 이스라엘 민족을 의미하므로, 별들이 떨어지는 것도 이스라엘 민족의 죽음을 나타냅니다.

성경에서도 별들이 이스라엘 민족을 의미한다고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창세기에 아브라함의 자손을 뭇별, 하늘의 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늘의 별들이 떨어지는 것은 아브라함의 자손, 즉 유대인들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라는 요한계시록 6장의 예언은 큰 전쟁으로 인한 이스라엘 민족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별들이 떨어진다', '무화과나무의 과실이 떨어진다'로 같은 사건을 반복해서 설명함으로써, 이 예언이 확실한 예언이며,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보이셨습니다.

 

대풍이 부는 날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라는 요한계시록 6장 16절의 예언과 같이 전쟁을 통한 유대인들에게 내려지는 심판의 날, 멸망의 날입니다. 어린 양께서 왜 진노를 하실까요?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라고 외친 유대인들의 죄 때문입니다. 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는 어린 양의 진노를 샀으며, 그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노의 큰 날'이 언제 일어났을까요? 바로 제2차 세계 대전입니다. 요한계시록은 A.D. 96년경 쓰여졌습니다. 계시록이 쓰여진 후, 유대인들이 전쟁으로 비참한 멸망을 맞이했던 때는 2차 세계 대전이 유일합니다. 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독일 나치당은 600만명의 유대인들을 학살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6장 12~17절의 예언은 2차 세계 대전 때 이루어진 유대인들의 대학살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6. 별들이 떨어진 후, 일어나는 사건

요한계시록 7장 1절 이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무화과나무로 표상된 유대인들의 비참한 죽음이 있은 후, 바람은 붙잡힙니다. 2차 세계 대전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라고 외친 유대인들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리고 2차 세계 대전의 바람이 멈추었습니다.

 

바람이 멈추고,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곳에서 등장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을 찾는 역사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찾는 역사를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예언에 따라 1945년 2차 세계 대전이 멈춘 후, 반드시 하나님의 백성을 찾는 역사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관한 예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요한계시록 6장과 연결되어 있는, 마태복음 24장의 예언을 살펴보겠습니다. 

 

 

7.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마태복음 24장 29~30절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태복음에는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사건 이후에 '인자의 징조'가 나타난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는 뜻입니다. 예수께서는 하늘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십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구름을 타고 오시는 주님! 그리스도께서는 어떤 모습으로 오실까요?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본다'고 한 예언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다니엘 7장 13~14절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마태복음 28장 18절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요한복음 17장 10절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누가복음 22장 29절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다니엘 7장에는 구름에 관한 동일한 예언이 있습니다. 인자 같은 이가 구름을 타고 와서, 하나님으로부터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는다는 예언이 있습니다. 누구에 관한 예언일까요? 신약 성경에는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으신 분이 예수님이시라고 정확하게 증거되어 있습니다. 즉 다니엘 7장에 예언된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으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다니엘 7장 13절의 예언은 예수님에 관한 예언입니다. 그런데 인자 같은 이가 무엇을 타고 온다고 예언되어 있습니까? 구름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정말 하늘 구름을 타고 오셨습니까?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이 땅에 초라한 육체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즉 우리와 같은 사람, 인생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오시는 것을 가리켜, 왜 구름을 타고 온다라고 표현했을까요?

 

잠언 25장 14절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유다서 1장 12절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 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성경에는 거짓 선지자를 '비 없는 구름', '물 없는 구름'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물이 없다는 것은 생명의 말씀이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것을 가리켜 영적 목마름이라고 성경에 표현되어 있습니다(암8:11). 또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영생의 말씀을 주신 것을 가리켜, 물을 주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요4:14). 즉 물은 하나님의 생명된 말씀입니다.

거짓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므로 물이 없는 구름으로 비유합니다. 거짓 선지자가 물 없는 구름이라면, 진리의 말씀인 생명수를 가지고 오신 그리스도는 물이 있는 구름입니다. 즉 '구름 타고 온다'는 것은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기 위해, 참 선지자로 오시는 것을 비유한 말씀입니다. 생명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기 위해 이 땅에 오신다면, 어떤 모습으로 오셔야 할까요? 우리와 같은 사람의 모습입니다.

 

마태복음 24장에는 다시 오실 예수님께서도 구름을 타고 온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동일한 표현을 사용하신 것은 다시 오실 예수님께서 2천 년 전과 동일한 모습으로,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오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체의 모습으로 다시 오십니다. 
 

8.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태복음 24장 30절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사야 40장 3절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마가복음 1장 2절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다시 오실 예수님께서는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십니다. 땅의 모든 족속들이 영광으로 오는 주를 본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사야 40장의 예언에는 동일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외치는 자'가 등장하여,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게 됩니다. 외치는 자 이후에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며, 모든 육체가 그것을 보게 됩니다. 여호와께서는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시며, 친히 백성들을 다스리게 됩니다.

 

이 예언은 예수님과 세례 요한에 관한 예언입니다. 마가복음 1장에는 세례 요한이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정확히 증거되어 있습니다. 외치는 자가 세례 요한이므로, 그 이후에 등장하신 예수님은 여호와의 영광입니다. 즉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모든 육체가 예수님의 오심을 보았습니까? 또한 예수님께서 강한 자로 임하셨습니까? 이사야의 예언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신으로 오셨습니다. 초라한 모습으로 이 땅에 임하셨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를 가리켜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며, 모든 육체가 볼 것이며, 강한 자로 임하셔서 친히 다스리신다'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예언한 이유는 9번째 단락에서 확인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시 오실 예수님에 관한 예언도 동일한 예언입니다. 다시 오시는 주님도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어떤 모습으로 다시 오실까요? 동일한 표현을 사용하신 것은 다시 오실 예수님께서 2천 년 전과 동일한 모습으로,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오신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육체의 모습으로 다시 오십니다. 
 


9. 오는 것을 본다는 뜻
고린도후서 4장 4절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요한복음 1장 1~14절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모든 육체가 그리스도의 영광을 본다'는 예언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지 말아야 합니다. 온 세상 인류 인생들이 모두 본다는 뜻이 아닙니다.

고린도후서에는 이 세상 신(사단)이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이 비취지 못하게 마음을 혼미케 한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즉 영광의 광채를 보지 못하게 훼방하는 자들이 있어서 결코 그 영광을 보지 못할 자들이 있습니다. 

요한복음에도 빛이 비취었으나, 자기 백성으로 비유된 이스라엘 민족은 끝내 그 빛을 깨닫지 못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육체의 모습으로 오셨기 때문에, 그것을 믿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겸손한 자들, 하나님의 백성들은 육체로 임하신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깨닫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이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라고 하였습니다. 육신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본 것입니다. 

 

즉 성경에서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라고 한 말씀은, 겸손한 하나님의 백성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또한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본다는 것은 육체로 임하신 하나님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예언입니다. 권능의 하나님의 실체는 결코 우리가 볼 수 없습니다.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한 예언은 결국 예수께서 다시 육체의 모습으로 온다는 예언입니다.

 

 

10. 요한계시록 6장~7장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는 예언

요한계시록 6장 12~17절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요한계시록 7장 1~3절 이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6장의 예언을 정리해 볼까요?

 

대풍이 불어서,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떨어집니다. = 큰 전쟁이 발발하여 유대인들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예언대로 1939~1945년에 발발한 세계 2차대전으로 600만명에 가까운 유대인들이 독일 나치당에 의해 처참한 학살을 당하였습니다. 홀로코스터로 알려진 유대인들의 비참한 사건이 2차 대전 때 일어났습니다.

 

진노의 큰 날 후에, 사방의 바람이 붙잡힙니다. = 땅 사방에 선 천사들에 의해 전 세계 대전이 멈춥니다. 예언대로 1945년 2차 세계 대전이 멈추었습니다.

 

또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곳에서부터 등장하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는 역사를 시작합니다 = 마태복음에는 구름을 타고 인자가 등장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은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예언대로 1945년 이후에 그리스도께서 다시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백성을 찾는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다리는 그리스도는 지금 어디에 계실까요?

 

그리고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친다고 한 말씀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의 백성의 이마에 인치는 역사는 다음 요한계시록 7장의 예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이 기다리는 그리스도께서 1945년 이후에 나타나셔야 합니다. 1945년 이후에, 반드시 육체의 모습으로 오셔야 합니다. 성경은 구름을 타고 올 것이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본다고 예언하였으니, 2천 년 전과 같이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임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진리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진리 교회를 세우실 것입니다. 즉 지금 당신이 다니는 교회가 가짜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거짓된 규례, 사람의 규례, 불법이 난무하는 교회에서 얼른 나오십시오. 일요일 예배, 성탄절, 추수감사절 등 온갖 가짜 절기들을 지키는 교회, 또한 온갖 육체의 정욕을 바라는 기도만 올리는 교회에서 신속히 나오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곳에 계시지 않습니다.

 

당신이 기다리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오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오셔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진리를 드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진리교회입니다. 떠도는 거짓된 훼방 글, 비방 글에 속지 마시고, 마음을 혼미케 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2천 년 전, 예수님을 비방하고 훼방하는데 가장 앞장섰던 자들이 당대 종교지도자들이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