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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나님

신부는 성도일까? 어린양은 성도일까? 어머니하나님과 하나님의교회

by 초롱초롱 2021. 2. 7.

하나님의교회는 어머니하나님을 믿습니다.

어머니하나님이 성경 어디에 있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성령과 신부"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를 거짓목자는 성도들이라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오늘 하나님의교회에서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어린양은 예수님인가? 성도인가?

요한복음 1장 29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한복음 21장 15절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어린양을 먹이라

①요한복음 1장에 기록된 어린양은 예수님입니다. (어린양=예수님)

②요한복음 21장에 기록된 어린양은 성도들입니다. (어린양=성도들)

 

두 구절 모두 요한복음입니다.

요한은 어린 양을 한 번은 예수님으로, 한 번은 성도들로 비유하였습니다. 

이렇게 적었을지라도, 문맥을 살펴보면 어린양을 혼동할 소지는 없습니다.

성경의 문맥을 살펴보면서 어린양이 누구인지도 판단하지 못한다면 성경 읽기를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 신부는요?


2. 신부는 성도일까? 어머니하나님일까?

에베소서 5장 22절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①성도를 그리스도의 아내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②계시록에 등장하는 신부는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시는 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내들이여! 그리스도께 복종하듯 남편에게도 순종하라."라는 말씀을 통해서 본다면, 에베소서에 기록된 "아내"는 그리스도께 복종해야 할 존재입니다. 주께 왜 복종해야 합니까?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의 "신부"는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시는 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요한계시록의 신부는 생명을 받기 위해 복종해야 할 입장에 서 있는 존재가 아니라, 반대로 성도들인 우리가 섬기고 복종해야 할 구원자의 위치에 있는 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에베소서의 "아내"와 요한계시록의 "신부"가 다르다는 것도 구별하지 못한다면 성경 읽기를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3.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이 성도라고요?

요한계시록 21장 9절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사렘을 보이니

①신부인 어린 양의 아내를 보여주겠다고 하였습니다.

②그런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주었습니다.

 

성령의 신부.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시는 분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전인 예루살렘으로 비유되어 있습니다.

거짓목자는 신부가 성도라고 끝까지 억지 주장을 합니다. 그들은 2단락에 제시된 에베소서 등 몇 구절만 인용해서 억지로 끼워맞추고 있습니다. 거짓목자들이여, 성경을 몇 구절만 인용해서 교묘하게 해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발 성경의 앞뒤 문맥을 다 읽어보십시오. 성경을 전체적으로 읽어야 할 자들이 오늘날의 거짓목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과 연결해서 성경을 읽어야죠. 21장을 연결해서 읽으면,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입니다. 성도는 결코 거룩한 성전 예루살렘이 아닙니다. 아닐뿐더러 될 수도 없습니다. 성도는 거룩하고 고귀한 예루살렘 성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하늘의 예루살렘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갈라디아서 4장 26절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③하늘 예루살렘(위에 있는)은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4. 혼인잔치에 초대된 사람이 성도인데 신부는 누구?

요한계시록 19장 7~9절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①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혼인기약, 예언의 때가 되었습니다.

②어린양의 아내가 예비되어 있습니다.

③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어린양이신 신랑과, 그의 아내이신 신부가 예비된 때. 예언의 때가 되면 우리는 신랑과 신부가 누구인지 알게 되겠죠?

그래서 그 혼인잔치에 초청을 받은 자들, 청함을 받은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여기서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성도들입니다. 구원받을 백성들이죠. 

 

요한계시록 19장만 다 읽어봐도, 신부는 성도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 몇 구절도 읽지도 않고, 굉장히 편협적으로 해석하는 자들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오늘날의 거짓목자들이죠.  



5. 생명수를 성도가 준다고?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1장 6절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①성령과 신부가 생명수를 주십니다.

②알파와 오메가이자, 처음과 나중이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생명수를 주십니다.

 

성령과 신부 = 생명수를 준다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이신 분 = 생명수를 준다.

 

이렇게 많은 구절을 읽어봐도 신부가 아직도 성도라고 생각하시나요?

어찌 성도가 생명수를 줍니까? 성경은 알파와 오메가이자, 시작과 끝이신 하나님께서 생명수를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결코 요한계시록 22장의 신부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는 생명수를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신부는 구원자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서는 성령과 신부! 두 분으로 증거되어 있습니다. 

성령은 아버지하나님입니다. 신부는 어머니하나님입니다.

성령이신 아버지하나님은 어린 양으로 비유되어 있고, 신부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으로 비유되어 있습니다.

 

혼인잔치가 열리는 날. 예언의 때가 되면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성도들에게 생명수를 주실 것입니다. 그 예언의 때가 지금! 바로 지금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 오셔서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