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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인테리어

틈새선반. 짐 정리를 위한 앵글선반.

by 초롱초롱 2020. 7. 22.

틈새선반, 앵글선반 조립을 했어요.(선반정리,앵글선반,틈새선반)

 

살다보면, 짐은 점점 늘어나고. 정리할 공간은 점점 부족해지면서~ 집이 점점 지저분해집니다.

 

부엌에 짐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다보니~

틈새 공간에 선반을 하나 넣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길쭉한 선반이 하나 들어갈 것 같아서 폭풍 검색했더니,

스피드랙이란 선반이 크기별로 판매를 하네요.(홍보아님~~개인적으로 구입)

가로. 세로의 길이는 옆으로 놓느냐, 길게 놓느냐에 따라서 배치가 가능하니, 사이즈가 있는지 찾아봤더니 다 있네요.

정말 다양하게 있음. 저는 300*600,1800(높이)이 필요하여 구입을 했습니다.

긴 기둥이 될 철재앵글이 왔어요. 흰색으로 구입(검정도 있으나, 냉장고 색깔을 고려하여 흰색으로 구입)했답니다.

높이가 1800인데, 보통 분할해서 900,900으로 보내는 제품들도 많은데. 여기는 원기둥으로 주문하면 자르지 않고 하나의 기둥으로 보내주네요.

하나의 기둥이면 선반이 튼튼하고 안정감을 주죠. 

 

이제 조립 시간~~

바닥이 찍히거나 상처가 날 수 있어서, 아래 위로 플라스틱 보호대를 끼웁니다.

벽에 기대어놓고~

 

이제 적당한 높이에 가로앵글을 끼웁니다.

집에 있는 큰 물건을 어느 곳에 놓을까를 고민해야해서 우선 1단 높이를 어디에 잡을지를 고민하는 중인 사진입니다.

 

선반 높이를 어떻게 할까 정한 후 

 

망치질을 좀 해야해서~ 앵글을 밖으로 뺍니다.

가로앵글은 고무망치로 통통 쳐주면, 탁 끼워집니다.

 

짜잔~

완성~

선반(나무판)을 올리고~

 

마지막으로 여러 물건들~~거처할 집이 없어서 방황하던 물건들에게~층별로 세를 줍니다.

쌀통은 101호~~. 이렇게  ~~

 

지저분한 부엌이나 창고 정리를 위해

앵글선반 뚝딱!!

 

땀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