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온수매트 구입후기 (진짜 광고 아니에요)
날이 추워지고 있어요. 따뜻한 바닥이 생각나 온수매트를 구입하였습니다.
온수매트 회사가 워낙 많아 고민고민 했습니다. 고민 끝에 거금을 들여 경동나비엔 온수매트를 구입했습니다.
검색을 해 보니, 가장 최근 모델은 eqm582 인데 너무 비싸고, 그 바로 아래 모델인 eqm562에 눈이 갔습니다.
582모델과 562모델의 차이는 제품의 디자인과 블루투스/wifi 연결방식, 그리고 커버색깔의 차이, 582최상위 모델은 전용앱 가능. 이런 차이가 있더라고요.
562/582 모델에서 고민한 이유는 자동물빼기 기능. 이거 하나였습니다. 사용 이후에 물을 뺄 때, 자동물빼기 기능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너무비싼 582는 제외하고 562모델로 갔네요.
매트는 1mm 초슬림매트와 21mm쿠션 매트가 있는데요. 바닥에 놓고 사용할 거 아니면 슬림매트가 좋습니다.
매트 부피가 작습니다. 얇은 여름이불 접었을 때 정도의 부피라서, 겨울이 지나면 종이백에 보관이 가능
아래 사진은 모터입니다.
침대에 설치하고 발 아래쪽에 모터를 내려놓았습니다.
커버가 따로 옵니다. 커버 안에 온수매트를 집어 넣습니다. 커버 색깔은 아이보리네요. 582모델은 다크그레이 색깔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커버 안쪽에 끈이 있어서 커버와 매트를 서로 묶어서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수매트의 좋은 점은 리모컨이죠.
사실 블루투스(562모델)나 wifi(582모델)를 이용해서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이 있으면 집 안에서는 온수매트 근처에 리모컨을 비치해두면 되기 때문에 크게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기능은 많이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최상위 모델인 582모델의 경우에는 앱을 설치하여 조정할 수 있다고 해요. 스마트폰으로 앱을 이용해서 사용하면 집 밖에서 미리 온수매트를 데워놓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을 듯 싶어요. 그러나 가격이 너무 ~~~ㅠㅠ.
집으로 들어와서 곧장 온수매트 속으로 들어가야 된다면, 앱 기능이 참 유용할 듯 싶어요. 왜냐하면 온수매트가 금방 따뜻해지진 않거든요.
여튼 구입한 지 며칠 되었는데요. 밤에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무엇보다 전기에 예민한 분들에게는 온수매트가 좋죠. 전기장판, 심지어 돌침대에서도 전기가 느껴지는 저에게는 온수매트가 딱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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