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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의 하루, 소소한 이야기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562 구입후기(광고 아님)

by 초롱초롱 2021. 11. 10.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구입후기 (진짜 광고 아니에요)

 

날이 추워지고 있어요. 따뜻한 바닥이 생각나 온수매트를 구입하였습니다.

온수매트 회사가 워낙 많아 고민고민 했습니다. 고민 끝에 거금을 들여 경동나비엔 온수매트를 구입했습니다.

 

검색을 해 보니, 가장 최근 모델은 eqm582 인데 너무 비싸고, 그 바로 아래 모델인 eqm562에 눈이 갔습니다.

582모델과 562모델의 차이는 제품의 디자인과 블루투스/wifi 연결방식, 그리고 커버색깔의 차이, 582최상위 모델은 전용앱 가능. 이런 차이가 있더라고요. 

 

562/582 모델에서 고민한 이유는 자동물빼기 기능. 이거 하나였습니다. 사용 이후에 물을 뺄 때, 자동물빼기 기능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너무비싼 582는 제외하고 562모델로 갔네요.

 

매트는 1mm 초슬림매트와 21mm쿠션 매트가 있는데요. 바닥에 놓고 사용할 거 아니면 슬림매트가 좋습니다.

매트 부피가 작습니다. 얇은 여름이불 접었을 때 정도의 부피라서, 겨울이 지나면 종이백에 보관이 가능

 

아래 사진은 모터입니다.

침대에 설치하고 발 아래쪽에 모터를 내려놓았습니다.

 

커버가 따로 옵니다. 커버 안에 온수매트를 집어 넣습니다. 커버 색깔은 아이보리네요. 582모델은 다크그레이 색깔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커버 안쪽에 끈이 있어서 커버와 매트를 서로 묶어서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수매트의 좋은 점은 리모컨이죠.

사실 블루투스(562모델)나 wifi(582모델)를 이용해서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이 있으면 집 안에서는 온수매트 근처에 리모컨을 비치해두면 되기 때문에 크게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기능은 많이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최상위 모델인 582모델의 경우에는 앱을 설치하여 조정할 수 있다고 해요. 스마트폰으로 앱을 이용해서 사용하면 집 밖에서 미리 온수매트를 데워놓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을 듯 싶어요. 그러나 가격이 너무 ~~~ㅠㅠ.

집으로 들어와서 곧장 온수매트 속으로 들어가야 된다면, 앱 기능이 참 유용할 듯 싶어요. 왜냐하면 온수매트가 금방 따뜻해지진 않거든요. 

 

여튼 구입한 지 며칠 되었는데요. 밤에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무엇보다 전기에 예민한 분들에게는 온수매트가 좋죠. 전기장판, 심지어 돌침대에서도 전기가 느껴지는 저에게는 온수매트가 딱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