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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맛집101

사과말랭이. 식품건조기를 이용한 과일말랭이 사과말랭이를 만들었어요. 정말 정말 오래 전에 산 사과 1박스가 있는데, 정말 정말 시간이 오래 지나니까, 사과가 쭈글쭈글해졌죠. 식감도 와삭와삭하지 않고, 물컹물컹하게 변했네요...먹기에는 맛이 없으니,, 이럴 때 사과를 말려서 먹을 수 있죠. 두 팔 걷고 사과를 꺼내, 깎고, 자르고, 말렸습니다. 1. 사과를 씻는다. 자세히 보면 쭈글쭈끌 사과가 오래 된 것이 느껴질 거에요. 2. 껍질을 깎아요. 껍질채로 말려도 상관없지만, 미세한 식감의 차이가 있어요. 깎는게 훨씬 좋아요. 3. 사과를 4등분 합니다. 양이 많아보이지만 사과 알이 워낙에 작은 거여서, 실제로는 얼마 안 됩니다. 4. 가운데 씨앗 부분을 도려냅니다. 5. 이제 얇게 썰어 줍니다. 6. 식품건조기에 올려줍니다. 7. 얇게 썬 사과도 있.. 2020. 9. 12.
고메. 함박스테이크. 더욱 맛있게 하는 방법 오늘 마트에서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샀어요.(절대 광고 아닙니다. 그냥 구입해봤고, 쓰는 후기글) 4인분이네요. 4개의 함박스테이크가 들어있죠. 함박스테이크 포장본(뜯으면 4개가 개별로 포장되어 있지 않아요. 4개 한 번에 포장지에서 나옵니다. 소스는 개별포장되어 있고 소스는 총 4개.) 함박스테이크는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됩니다. 요렇게 1개를 꺼내서. 그릇에 담으니, 냉동제품이라 투박하죠? 전자레인지에 돌립니다. 그럼 이렇게 맛있는 모습으로 변신~ 위 사진의 함박스테이크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동안, 뜨거운 물을 끓이고(커피포트에 끓이면 편하겠죠?) 2~3분간 소스를 담궈둡니다. 소스도 냉동실에서 나왔으니 녹여주어야 합니다. 따뜻하게~ 이제~ 함박스테이크의 별미는 계란프라이. 반숙이 좋아요. 익을듯말듯 ~.. 2020. 9. 7.
남은 김밥, 냉장고 김밥 처리~ 김밥을 사서 먹다보면, 몇 개씩, 또는 한 줄 정도 남을 때가 있습니다. 버리기는 아깝고, 다 먹자니 배가 너무 부르고~ 그러면 여지없이 냉장고행입니다.~ go to the 냉장고~ 냉장고에 들어간 김밥은 딱딱해집니다. 이걸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김이 눅눅해지고, 밥과 속재료들이 어우러지지 않다보니 정말 맛이 없죠. 그럴 때 계란에 김밥을 부쳐 먹으면 됩니다. 달걀 1개면 1줄 정도 부칠 수 있습니다. 노랗게 잘 저어서 노란 계란물을 만든뒤에 부칠 김밥을 꺼냅니다. 몇 개 없는 김밥이지만 버릴 순 없죠. 먹어야죠~ 계란 물에 퐁당 지글지글 부쳐주세요. 약한 불에~ 부치면 몽땅 올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란에 부친 김밥 완성!! 촉촉하고, 담백한 김밥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2020. 9. 2.
유부초밥 맛있게 만들기 유부초밥 맛있게 만들기. 오늘은 유부초밥을 맛있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시중에 유부초밥 제품이 참 많이 나옵니다.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죠.그런데 엄청 맛있다고 할 순 없죠?? 그래서~~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쉽고 간편한 노하우~~ 바로 크래미를 넣는 것입니다. 어릴 때 오양맛살이라고 했던 제품. 게맛살이라고도 하는 제품.엄밀히 말하면 생선인 명태살을 이용해 만드니까, 명태살이나 생선살이라고 불러야 되는데.꽃게처럼 둔갑된~~제품! 그것을 넣어주면 됩니다. 조금 큰 밥 그릇에 밥 가득 넣고, 유부초밥 2인분 팩 하나에 들어 있는 첨가물을 뜯어서 넣고,그리고~크래미를 2~3개 정도를 넣습니다. 첨가물을 다 넣고 사진 한장!! 잘 비벼줍니다.크래미가 산산조각이 나고 있네요~ 밥이 잡곡밥이라 색깔이 알록..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