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은 왜 아버지일까?

하나님은 왜 아버지일까?

 

막연히 신을 믿는 신앙인들에게 묻고 싶다.

하나님은 왜 아버지일까?

 

하나님이면 하나님이고, 신이면 신이고, 창조주이시면 창조주라 부르면 될 텐데,

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까?

 

아버지란 호칭은 가족제도 안에서 사용하는 단어이다.

즉 아버지란 호칭은 자연스럽게 우리가 하늘의 가족제도 안에 있는 존재임을 입증한다.

 

그렇다면 어머니는?

어머니는 안 계신 것일까?

 

세상 모든 생명체를 살펴보자. 어머니 없이 태어나는 존재는 없다.

아버지의 존재는 어머니의 존재를 입증한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왜 남성과 여성의 결합을 통해 생명을 이어나가게 하셨을까?

하나님께서 왜 아담을 만드시고, 곧이어 하와를 만드신 것일까?

하나님은 한 분이 아니시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즉 두 분이시다.

그래야 이치적으로도, 논리적으로도, 생명의 탄생 과정을 통해서도 설명이 된다.

 

만약 하나님이 두 분이 아니라, 한 분 뿐이라면, 

사실 아버지란 호칭보다 어머니란 호칭이 더 맞다. 

사랑의 근본, 생명을 잉태하는 분, 젖을 먹이고 자라나게 하는 분. 모두 어머니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보다, 어머니라 부르는 것이 더 맞다.

하지만 하나님은 한 분이 아니시다. 두 분이시다.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면,

당연히 어머니 하나님이 계신다.

 

고향 집에 아버지만 계신가? 어머니도 계시지 않은가?

대문 밖 문패에 아버지 이름만 걸어 놓았다고 해서, 어머니가 안 계신 것이 아니지 않은가?

 

어머니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서도 살펴보기를 바란다.

어디서? 하나님의 교회에서~